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회가 이날 기습적으로 유승민 의원 등 무소속 탈당파 전원 복당을 결정한 직후 취해진 조치여서, 박근혜 대통령이 격노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 등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 김희옥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이원종 대통령실장 등은 17일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넉달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로 이날 오전 합의했다.
그러나 채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당정청 회의가 전격 취소됐다. 자세한 배경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이날 낮 새누리당 비대위가 기습적으로 유승민 의원 복당 결정을 내린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친박은 비대위 결정을 "쿠데타"로 규정하는 등, 김희옥 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을 원색비난하고 나섰다.
친박 김태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혁신비대위원들이 비밀리에 작전하고 쿠데타 하듯 복당을 밀어붙였다”며 “권성동·김영우·이학재 의원이 일괄 복당에 대한 분위기를 잡고, 정진석 원내대표도 이에 동조해 결국 승인이 이뤄진 것이고, 결국 이들이 김희옥 위원장을 협박하듯 압박한 것으로 안다”고 맹비난했다.
또다른 친박 김진태 의원도 성명을 통해 “비대위에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입당 신청자를 일괄 복당시키기로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두 눈을 의심했다”며 “유 의원은 지난해 1차 국회법 파동으로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이후 이번 총선까지 끊임없이 당을 수렁에 빠뜨린 문제의 원조 진앙지다. 이런 분이 당에 들어오면 단합이 되기는커녕 분란만 커진다”며 복당에 결사반대했다.
그는 “당이 이 모양이 됐는데 그동안 사과 한 마디도 없었다. 무엇이 아쉬워 덥썩 받아들이나. 적어도 사과나 재발방지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비대위에서 마음대로 결정할 게 아니라 즉각 의총을 열어 의원들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의총 소집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비대위의 기습적 결정에 격양된 분위기여서, 소식을 접한 박 대통령이 격노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해 5월에도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연계한 국회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자, 즉각 새누리당에 고위 당정청 보이콧을 통고한 바 있다. 그후 당정청 회의는 메르스 사태 등 중대 현안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 원내대표가 물러난 뒤인 68일 후에야 간신히 열렸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의 사퇴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선동 비대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당정청 취소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위원장께서 오늘 상당히 무거운 표정으로 당사를 떠났다"며 "거취 문제까지 심각히 고민할 듯 하다"고 전했다. 그는 유승민 복당 결정 때문이냐는 질문에 "회의장 내 관련한 사안이 있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해 무거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도 “내일 예정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주관하는 총리실에 비대위원장 참석이 어렵다고 통보했다”며 당정청 취소는 김 위원장 결정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복당 결정후 청와대의 삼엄한 기류를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박 대통령의 격노에 친박이 비대위를 비난하며 불복 입장을 밝히고 나설 경우 여권은 다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내홍 속으로 빨려들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 친박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복당 결정은 당 진로에 대한 중대한 사안인 데도 뒤통수를 친 것"이라면서 "이는 대통령 탈당과 분당 사태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자신에게 ' 년 '자를 붙여 욕을 퍼부은 이종걸에게도 " 왜 저에게 년이라고 욕을 하셨어요?"라며 농으로 받아드린 포용력있는 박씨다. 헌데 유승민에게 만큼은 그것이 안돼는 것같다. 심지어 총선에서 완패하는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유승민을 거부한 박씨가 과연 어떻게 나올지 그것이 알고싶다.ㅋㅋㅋㅋ 재밌을겨 ㅋㅋㅋㅋ
유승민이 기를 쓰고 새누리에 복당하려는 것은 새누리가 부잣집이기 때문이다 지역구는 수도권으로 옮겨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별문제가 안되는데 원래 부잣집에서 잘 얻어먹고 살던 놈들이라 죽었다 깨어나도 바깥에서 풍찬노숙은 못하는기라 그래서 기들어가 나중에 새누리가 뽀개지더라도 자기몫의 밑천은 챙겨나오고 싶어서 기를 쓰고 기들어가는 것이지 개혁보수는 원래 사기야
유승민 의원과 원혜훈 의원 정도는 정말 좋은 의원이죠....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그 보수적인 것 포용하면, 더민주가 휠씬 커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사실 더민주는 진보적 담론을 담보하지 못해요.....한계가 뚜렷하게 남죠. 저의 편견이나 속견인지 모르겠지만.... 보수적 가치부터 제법 정립된 뒤에야.. 진보를 논할 수 있을 것....
합리적보수나 개혁적보수의 축은 이제 이들의 복당을 통해 여당으로 넘어가게 되었죠... 국민의 당은 새가 되었습니다...... 되레 갸들이 국민의 당을 흡수할 수도 있죠.ㅋㅋ 남은 문제는 복당한 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운용할 수 있냐는 세 싸움인데.... 갸들은 되는 곳에 붙는 습성이 있고 무난할 겁니다...
재미나게 됐습니다... 친박의 금칙어인 '쿠데타'까지 입에 올리면서 흥분하는 꼴이..... 다시금 전선이 달라지네요....ㅋㅋ 여당에서는 솔직히 현정부 프레임으로 다음 대선을 준비하기에는 무리... 그 구성원들의 문제의식의 발로라고 봐야죠... 바보가 된 건 국민의 당.......ㅋㅋㅋ
유승민 복당은 고도의 총선 전부터 전략이라고 판단됨, 원래 유승민은 보수의 원조이다. 과거 이명박 집권시 박근혜 차별화 전략은 원래 대선을 보고 정권 중반부터 사전 조율하여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짜고 치듯이 유승민 의원도 박대통령과 대립각으로 쪼겨난것 처럼하고 계속 맞선것 처럼 일반국민들을 속임수 차별화하여 대권도전하여 보수정권 연장차원의 고도의 전략이다.
닭 찍은 것들 안 쪽팔리나 밴댕이 소갈딱지에 무개념 어떻게 저런걸 대통이라고 찍은 것들이 안찍은 국민들에게 테러한거 모르겠나 지금부터라도 깊이 반성 좀해라 안그러면 지옥간다 이명박이나 닭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반대로만 가면 우리나라 살만한 나라 될텐데 이명박은 이미 말아먹을대로 말아먹었고 닭은 막장까지 말아먹으려 이를 갈고 있네 좀더 고생해야 되겠다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行 철근 400톤 선적..“무리한 출항 이유?” 미디어오늘 “국정원의 이해할 수 없는 개입, 제주해군기지 때문?” 2016.06.16 이들 철근 가운데 중량톤수로 130톤(26톤 트럭으로 5대)가량은 선박의 복원성을 약화시키는 선수갑판(C데크)에 실려 . 정부와 검찰이 세월호 침몰의 주요 원인으로 과적을 꼽았으니 이젠 수사해
이 개 같은 나라가 망할 날만 기다리는 황당한 신세로구나. 역적 박정희를 두고 5.16쿠테타가 반란이 아니라고 나팔 불어 되는 매국노 네 이놈들 니놈들은 죽어서 용서 받지 못하리라. 이 땅의 역사를 갈기갈기 찟이겨 놓은 역적놈들 상식에 벗어난 역사 왜곡도 나팔불어 주입시키면 역사가 된다? 병 신같은 발상이로구나 진실은 살아서 숨쉬고 있음을 알아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