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개헌, 시도를 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헌법만 다뤄선 안되고 선거법도 한꺼번에 다뤄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14일 "개인적으로 개헌은 시도를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안한 개헌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5년 단임 대통령제를 30년째 체험하고 있다. 그런데 5년 단임제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노정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권력구조 자체에 대한 변화를 취해서 앞으로 점점 민주화가 발전하게 될 것 같으면 서로 간 상호 협치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내각제 같은 것도 해야 한다면 헌법만 다뤄선 안 되고 선거법까지 한꺼번에 다루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율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선거법도 함께 바꿀 것을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개헌 시기에 대해선 "여러 의원이 의논을 하며 토론을 해볼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5년 단임 대통령제를 30년째 체험하고 있다. 그런데 5년 단임제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노정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권력구조 자체에 대한 변화를 취해서 앞으로 점점 민주화가 발전하게 될 것 같으면 서로 간 상호 협치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내각제 같은 것도 해야 한다면 헌법만 다뤄선 안 되고 선거법까지 한꺼번에 다루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율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선거법도 함께 바꿀 것을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개헌 시기에 대해선 "여러 의원이 의논을 하며 토론을 해볼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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