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일신문>은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가덕도 방문 관련,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하는, 참으로 기회주의적인 처신"이라고 맹비난했다.
<매일신문>은 이날 밤 사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 전 대표가 가덕도를 방문해 사실상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주장한 것은 지역 맹주라면 몰라도 차기 대권을 꿈꾸는 정치인이라면 전혀 가당치 않은 행보"라고 질타했다.
사설은 이어 "문 전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신공항 부지 선정 작업이 마치 부산에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말했다"면서 "입지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라도 있나? 제1야당의 대선 후보였으며 차기 대선 출마까지 노리는 중량급 정치인이라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렇게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질타했다.
사설은 더 나아가 "그의 가벼운 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신공항은 안전하고, 소음 피해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추가 확장이 가능한 곳, 나아가 해상 운송, 육상 운송과 함께 복합적 물류 효과를 낼 수 있는 곳에 건설돼야 한다'고 했다. 최적지는 가덕도란 소리"라면서 "그의 이러한 언행은 가덕도가 아니면 안 된다는 부산의 잘못된 아집을 더욱 부추길 뿐이다. 그가 언제 국제공항 건설`운영 그리고 물류 관련 전문지식까지 습득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렇게 잘 안다면 공항 건설 전문가로 전업하기를 권하고 싶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그 바탕에는 치졸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 호남에서 지지를 잃었으니 부산에서라도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속셈임이 훤히 보인다"면서 "그것이 하나는 얻고 둘은 잃는 패착임을 왜 모르는지 딱할 뿐"이라는 비난으로 글을 끝맺었다.
철새들이 주로서식하는 주남저수지와 겨우 6km지점이다. 그리고 철새들의 주된 이동경로인 강안에위치해 있기때문에 최악의 경우 철새들의 공항부지내의 침범이 이뤄질경우에는 활주로와 계류장 상공으로도 철새들이 가득 이동하는 아주 위험천만한 사태가 발생할수있다..사방이 산악지형인것은 덤이다..가덕도는 주위에 철새가 있다해도 밀양처럼 철새가 다니는길은 아니다.
닭과 친박이 과욕을 부리다 뜨거운 감자를 입에 물고 삼키지도 뱉지도 못하고 있다 밀양은 공항의 입지로써 최악의 지역이다 밀양에 공항 지어놓으면 국내항공사 말고는 외국국적사는 거의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객관적입지조사에서 비교대상도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는 닭과 친박이 조사항목을 조정하고 가중치를 왜곡하여 밀양을 밀어붙이려 했는데 반발이 너무 심해서
수구꼴통들의 정신적지주가 조종동문이듯이 고담대구의 축은 매일이다 이것들은 언론으로써 최소한의 기본도 하지않고 사적이익을 위하여 사실을 왜곡하는게 기본이다 매일이 신문으로 최소한의 기능이라도 할려면 가덕과 밀양의 객관적 비교에 지면을 할애해야 하는데 대구의 감정선을 증폭시키는 기사를 쓴다 이런 신문을 보고 있으니 염치가 없어져 새누리만 찍고도 요구하는게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