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의 평가항목에서 '고정장애물'이 제외된 사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확인돼, 부산이 격렬히 반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7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국토부의 한 간부는 6일 <부산> 기자와 만나 "산·건축물 등과 같은 고정장애물이 평가기준에 별도의 항목으로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고정장애물과 항공학적 검토를 평가기준에 포함할지 안 할지는 용역사인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가 알아서 할 문제이지, 우리가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용역을 맡은 ADPi의 독자적 결정임을 강조했다.
<부산일보>는 이와 관련, "고정장애물은 공항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평가 항목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밀양의 최대 단점이자 해상에 위치한 가덕 입지의 최대 장점"이라면서 "이를 평가에서 뺐다는 것은 'TK 정권'의 노골적인 밀양 편들기가 용역기관에 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박근혜 정권을 맹비난했다.
<부산>은 또한 고정장애물 제외가 ADPi의 독자적 결정이라는 국토부 주장에 대해서도 "하지만 부산지역 여론은 이번 용역이 ADPi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토부의 영향이 미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함께 진행되는 점을 지적하며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용역 진행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한 공항입지 평가기준과 미국연방항공국(FAA)의 매뉴얼상에는 고정장애물이 공항 입지요소의 독립 항목으로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부산>은 그러면서 "반면 TK가 주장해 온 '항공학적 검토'는 용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TK는 항공학적 검토를 적용하면 밀양 주변의 절단해야 할 산봉우리 수를 27개에서 4개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고정장애물을 배제하고 항공학적 검토를 용역에 반영할 경우 밀양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평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했다.
<부산>에 따르면, '고정장애물'의 누락이 확인되면서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7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용역 중단 촉구와 불복 선언 등을 포함한 '중대 발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덕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 측은 "용역 과정에서 고정장애물 평가항목이 빠졌다는 것은 공항 정책 라인에 포진한 현 정권의 실세인 TK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상태로 용역을 진행시켜 나온 결과에 승복하라고 부산을 압박하는 것은 '이미 밀양 신공항으로 정해 놓았으니 어디 할 테면 해 보라'는 말과 마찬가지"라고 반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누구나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가항목이 설정되지 않는다면 부산은 이번 용역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면서 "곧 공식적으로 국토부를 방문해 고정장애물 평가항목 배제 여부에 대한 확답을 듣고 불공정성이 확인될 경우 용역 결과 불복까지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친박인 서 시장은 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에 시장직을 내건 상태다.
이같은 부산의 격앙된 반응에 TK 지역은 냉소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구 <매일신문>은 7일 "가덕도신공항추진 범시민운동본부 등 부산시민단체들은 지난 2일에 이어 이번 주말인 11일을 전후해 부산역 광장에서 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신공항 유치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정부가 객관성 담보를 위해 외국 전문 기관에 입지선정 용역을 맡겼고 입지 선정 평가 기준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수차례 밝힌 상황에서 부산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신공항 불복' 공식화로 비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일>은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 등 4개 시도의 말을 빌어 "부산은 평가 기준과 가중치를 공개하면 자신들의 유불리에 따라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할 것이 뻔하다"며 "결국 가덕도가 아니면 영남권 신공항을 받아들일 수 없고 불복 운동을 통해 백지화한 뒤 가덕도 공항을 독자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거 너무 빤한 그림이다. 한마디로 용역결과는 정부의 요구를 그대로 받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거라고 보면 된다. 용역사는 고객사와 한 팀을 꾸려서 한 자리에서 일한다. 이런 중요한 선정기준은 특히 그렇다. 법 위반 사항이 아닌한 고객의 요구에 반하는 기준은 있을 수 없다.
서울-부산은 고속철도 없는 로스앤젤레스-센프란시스코보다 더 가까운 거리.경제규모만봐도 한국 세계12위.캘리포냐는 세계7위,인천만해도 캘리포냐 전체 공항 합친 크기보다 클 것 같은데, 서울-부산은 고속철에 엎드리면 코닿는 그 좁은땅에 도대체 공항이 몇개야? 정말 수요예측하고 하는 짓거리냐? 가만보니 문딩이 토건족들 차떼기 세금 도둑질 경연 벌이는 것 같은데.
문재인이 지난 4.13총선에서 부산에 자당 5명 국회의원 뽑아주면 가덕도 신공항 추진하겠다 했지. 그런데 단순한 포퓰리즘에 의한 빈말은 절대 아니다. 밀양에 신공항 지을려면 산을 깎아 자연훼손하고 예산 많이 들어가고 주민불편불만이 제기되고 바다에 접한 가덕도가 낫다고 누구나 생각하는 것처럼 문재인도 이 점을 반영한거라 그리 여겨진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신공항은 가덕도다 가덕도로 신공항이 지어지면 이건 제2의 인천국제공항수준으로 발전할수있다는걸 알수있다 그게 바로 가덕도 신공항의 모습이 될것이다 왠뜬금없이 밀양이냐 정치논리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망하는걸 지켜볼수없어서 이렇게 댓글을 단다 밀양에 공항지으면 95%의 비행기 조종사들이 위험하다고 모두 한입으로 말하고있다
부산시 주장이 사실이라면 밀양공항은 차떼기 나와바리 사기질이네. 사기질은 토건업자만 하는 게 아니더라, 엽전국가는 온 국민이 사기꾼/// {서로 등쳐먹자}는, 맹바기가 뜨겁게 던져 준 자유로운 영혼의 절규였지. 조영남만 대작 하는 게 아니고 회계사도 변호사도 의사도 다 면허 돈 받고 빌려주고 ~~가짜의사가 수술하고,,,나라가 똥이야 똥
대기오염에 NASA도 놀라 자빠진 비유가 아닌 문자 그대로 똥통 국가 엽전들아, 데모할 일이 따로있지 지 동네 공항 안 만들어 준다고 데모질? 야~공항이 뭐 니네 차고야, 주차장이야? 수천만이 이용하는 공공성100% 시설인데 여기다 지어라 아니면 만란 일어난다? 공항동네 집갑이 오히려 오르냐? 선진국같으면 소음공해로 동네 쪽발찰텐데, 똥먹는 민족은 달라
철새들이 주로서식하는 주남저수지와 겨우 6km지점이다. 그리고 철새들의 주된 이동경로인 강안에위치해 있기때문에 최악의 경우 철새들의 공항부지내의 침범이 이뤄질경우에는 활주로와 계류장 상공으로도 철새들이 가득 이동하는 아주 위험천만한 사태가 발생할수있다..사방이 산악지형인것은 덤이다..가덕도는 주위에 철새가 있다해도 밀양처럼 철새가 다니는길은 아니다.^^
공항은 TK(추천하는곳 밀양)가 각지역을 잇는 게이트로 훨신 이익임 일자리도 폭발적으로 늘리고 똥부산은 우격다짐으로 그냥 밀어 부친다고 될일이 아님 지역민들 민심을 듣고 어떤게더 지역발전과 경제적 이익을 얻는지 생각해봐여 밀양에 건설하면 타지역등과 가까워서 시간과 비용을 엄청나게 줄일수 있음
부산 주야장창 1번만 찍어대더니 토사구팽 당했고마 다까끼 대급빡에 구멍낸 부마 항쟁의 일번지 민주주의의 성지가 어쩌다 저리됐노 대구넘들 욕심이 얼마나 심한 줄 아냐 산야로 뒤덮은 경북 넘들 그 넘들 조상들은 다 걸뱅이들이라 미군정 시절 쌀을 달라 외쳐대던 기개도 다까끼가 코끼리비스켓으로 평정을 했지 느자구읎는 뻐드렁니들
어떤분이 밀양은 6킬로 떨어진곳에 철새도래지가 있어 위험하다고 했는데. 가덕도는 1킬로 떨어진 곳에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철새가 많이 다닌다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서로 비난하며 싸울 필요 없습니다. 5개시도가 합의 했다면 지켜야지요. 그럼 뭐 때문에 합의 했습니까? 자기한테 유리하면 참고 조금 불리하며 뒤엎네 민란이 일어나네~~~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부산시는 독자적으로 지어세요.~~~ 그렇게까지 날리부리지 말고 민자유치해서 지어세요. 그렇게 공항이 짓고 싶은데 왜 정부 발표까지 기다리지 말고 밀양에 공항 세우고 부산은 부산대로 민자유치 해서 하면 될걸~~~~동원할수 있는 인원은 다 동원해서 날린지~~~ 그냥 포기하고 민자로 지어세요.~~~ 정말 험오스럽습니다. 북한 정권을 보는듯합니다.
공항이 근처에 있으면 하루 종일 시달리는 소음때문에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신공항은 국제공항으로 짓는다는데 그럼 육지보다는 바다가 낫다. 소음피해 때문에 민원제기 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거고. 그리고 산봉우리 수십개를 깎아서 공항을 짓는 다는 건 미친 짓이다 다른 지역이 지을 곳이 있는데 왜 그런 짓을 하냐.인천영종도 공항처럼 바다에다 시원하게 짓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공항엔 바다바람이 육지바람보다 낫다. 육지 바람은 산 같은 것에 충동을 일으켜 소용돌이를 일으키지만 바닷 바람은 강도가 좀 더 세더라도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항공기 운항시에 예측 가능하고 일정한 바람으로 볼면 대처하기가 쉽다. 이건 항공역학이나 기상학적으로 이미 증명이 끝난 문제다. 어거지 쓰지마라
부산의 김해공항이 포화상태여서 신공한 건설하는 거면 부산에다 지으면 되는거지 그걸 왜 다른 곳에다 짓냐. 그리고 산봉우리 수십개를 깎아서 공항짓겠다는 게 말이 되는가. 바다 메꿔서 공항 지으면 소음피해도 없고 정말 좋다. 인천영종도의 공항도 바다에 지은 것 아닌가. 난 솔직히 대구출신 사람들과는 사돈관계 맺을 생각 전혀 없다. 거긴 젋은 애들도 꼴통이더라
어디든 관계는 없지만 멋진 곳에 공항이 있을 필요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공항이 있어야 합니다. 비행기가 바다에 떨어지면 살 수 있습니까? 강풍에 이착륙할때마다 가슴 조마조마하는 것.... 이게 제일 큰 위험입니다. 밀양공항을 부정하지 말고 잘 생각을 해보십시요. 대구,울산,경북,경남,포항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지지합니다.
동남권에 공항이 들어서면 좋은거지 밀양이고 부산이고 뭐가 그리 중요한가? 용역결과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민심이다. 대한민국에 사람들 투표를 하든가? 그럼 밀양이 되겠지. 제발 생떼 부리지 마라. 가덕이든 밀양이든 이 좁은 땅떵이에 도찐개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에 결정하는 것이 민주주의고 선이다. 어거지 부리지 말고 떼 부리지 마라. 제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산을 깍아 공항을 만든다는 것은 무식한 행위로 그치는게 아니라 바로 범죄행위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대운하를 만든다고 사기치며 보만들고 강바닥 파는데 이십몇조를 해쳐먹은 놈 못지않은 권력형 범죄다 20대 국회는 전두환과는 또다른 형태의 청문회에 이명박근혜가 나란히 출석해 그들 정부가 얼마나 비도덕적이었는지를 실토할 것이다
중국 물류항들에 순위가 계속 밀리고 있다니까 육해공 종합물류 기지로 만들어야돼 북한에게도 살길을 열어주면서 쓰담쓰담하면서 대륙철도하고도 연결해야돼 국가의 전략이고 미래 먹거리란 말이다 후손들에게 빚만 잔뜩 넘기면서 제대로 하나라도 일을 성사시켜야 안하나 진짜 쥐닥+야들 후임으론 구걸 쪽박도 다 부숴버릴 모양이다 한시라도 빨리 탄핵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
누가봐도 자기자식이 예쁜건 인지상정이다. 왜 전문가들이 있는되, 콩이니 팥이니 하지, 정치자는 국민을 통합하는 리더쉽으로 국가 100년대계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물꼬를 만들면된다. 나는 부산시장을 비롯 부산시민들이 하는 행동에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뭔가 잘못된 구석이 있으니, 소리도 요란한것 같다. 그래서 밀양신공항쪽이 조건이 좋은은 같은 생각이다.
서울 잠실에 롯데타워 123층, 555m 짜리 건축허가 당시, 성남 비행기장 항로에 간섭되어 항공학적 검토를 하여 운항항로를 바꿔 롯데타워를 우회해서 운항하도록 한것이 항공학적 검토의 예다. 기존공항에 지장물이 생길경우에 항공학적 검토를 하는 것이지 신축 공항 입지를 선정함에 있어서 항공학적 검토를 한다는 것은 그 지역은 공항으로서 적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앙꼬없는 평가를 평가라고 우기는 어떤 정권... 이러니 나라의 경쟁력은 하루게 다르게 추락하고 온갖 비리가 판을 친다 아무리 자기 동네가 예뻐도 국가를 위해서 그런 짓 하지 맙시다...... 방산비리만 이적행위인가 나라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위와같은 행위도 이적행위이니 엄벌에 처하고 삼족을 공직에서 추방해야 한다
그리고 부산에서 그동안 많이 먹었잖아. 양산의 기장과 김해, 진해 땅 엄청 먹었지. 지금의 김해공항도 원래는 김해 땅이었고, 부산신항도 진해땅이고, 기장군의 엄청난 땅도 양산 땅이었어. 서울은 그렇게 인구 많고, 비좁아도 경기도땅 한필지도 침범하지 않았어. 얍삭하게 형제라고 핑계되면서 땅이나 빼앗고, 이젠 물까지 내놓으라 하면서, 공항은 당연한것 처럼...
그럼 부산에서 용역평가를 맡아 부산에서 공항을 짓던지... 지난번 공항추진과 관련하여 경남과 부산의 지나친 대립으로 양 시도에서는 공항입지 선정에 개입하지 않기로 약속해 놓고 지금 뭐하자는 건지... 그냥 결과를 보고 순응하자. 객관성 확보한다고 외국 기업에 용역 줬잖아. 가덕으로 발표되면 경남에서 들고 일어나야 겠네. 이러다 또 발표 무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