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의당 "朴대통령 발언은 '새로운 친박국회' 만들어달라는 것"

"심판받을 대상이 심판관처럼 행세"

정의당은 12일 "선거 마지막 날에도 선거에 개입하고자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욕망은 절제되지 못했다"며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질타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새로운 친박국회’를 만들어 달라는 대국민 호소문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내용 대부분이 이전에 국회를 압박하고 거수기로 만들려고 뱉어냈던 말들의 반복이었다"면서 "순화된 감성화법이지만 담긴 의미는 노골적인 `야당심판론`"이라며 박 대통령의 선거 개입을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국민에게 평가받고 심판 받을 위치지, 야당과 국민 위에 군림해 심판하고 호령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심판받을 대상이 심판관처럼 행세하는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이라며 거듭 박 대통령을 꾸짖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자칫 방사포 터지는거 안냐 오늘밤

    질푼닥할망구
    염라대왕 어서 오란다

  • 6 0
    폐계는 어떻게 처리해야 해?

    폐계...13일 이후...
    누가 폐계에서 줄을 서겠어?
    진박?
    이런 개들은 권력의 냄새를 잘 맡지...
    미래의 권력에게 냉큼 달려갈 걸...
    노후대책, 오산이다

  • 4 0
    안철수의 실체

    개누리 과반붕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271972

    개누리+간철수 합당=====>
    https://twitter.com/bonobo102/status/719398559674531840/photo/1

  • 21 0
    <경제는 개판>

    내일은 암닭 심판하는 날이다 - 투표로 때리자

  • 22 0
    100% 맞는 말쌈

    닭대가리 더러운것
    감히, 친일파 따위가 국민을 우롱하고 국회를 조롱해

  • 33 0
    새로운 대한민국!!!!!!!!!!!!

    여론조사 공표금지라서
    세세한건 못밝히지만

    깜짝놀랄만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민주가 다른당 신경안쓰고 호남에 집중하고 있고
    안철수는 호남 포기하고 자기 지역구에만 매달리고 있고
    개누리+칠푸니는 북풍+종북몰이에 매달리고 있는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더민주에게 남은건
    마지막 화룡점정 뿐입니다

    꼭 투표하세요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