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1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남 재방문에 대해 "저는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을 상대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비난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평택역 앞 광장에서 합동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광주 시민들의 판단을 믿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 목표 의석에 대해선 "우리 판세분석에서 전략홍보본부장이 말한대로"라며 "그런 중요지역들에 대해, 가능성 높은 지역들에 대해 어제와 오늘, 아마도 내일 또 제가 방문해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4~5석 획득을 호언했다.
그는 목표 미달시 책임 여하와 관련해선 "우리들은 20석 이상 40석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결과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 들은 농담이 하나 있다"며 "식당이 3곳 있었는데 새누리식당에선 '다시 만들어드릴게요, 죄송하다'고, 국민식당에선 '맛있는 음식 만들어드리겠다'고, 더민주식당에선 '국민식당 가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한다"며 더민주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선거 직전 북한 이슈가 제기돼 북풍 의혹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선거가 빨리 끝나는 대로 지금 대북문제와 경제문제에 대해선 여야가 함께 모여서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정말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상황이 지금 안보문제와 경제문제에서 앞으로 계속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가도 지지자가 얼마없으니 비교가 되기 싫어서 안가겠지. 안철수 의원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보고도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면 우리 국민의 평균의식 수준이 이정도라고 생각하고 받아 들여야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수준은 종편이나 안철수와 국민의당 무리들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수도권에서 싸워? 당신고향에서 보선지역이 생겨나도 발도 못붙인채 노희찬의 지역구로 머리 디밀고 들어오고 틈만 생기면 지역감정을 조장하며 신당창당이후 전라도 땅에서만 울며 불며 희죽거리며 온갖 아첨 재롱을 떤 사람이 누굽니까! 제일 역겨운게 당신은 국민을 너무나 졸로 보는 겁니다. 어디 전라도 주민들이 졸인지 선거 결과좀 두고 봅시다
호남은 안심할 수 있다고 보고 수도권 지원 유세 중이랍니다. 밑에 댓글 단 분~ 그리고 비난이란 단어는 요즘에도 더불어 반대 세력에 등장하는 전용 문구인가 봅니다. 최근에 뷰스 다시 들어와서 보니 여전하네요. 더불어는 비판이라고 쓰는 거 맞고... 선거 끝나면 초상집 분위기를 느끼게 생겨서 안타깝습니다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