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의당은 절대 종북세력 아니다"
"문재인이 같이 살자고 해 안철수 도망 다니기 바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국민의당은 절대 종북세력이 아니다"라며 야권연대를 강력 거부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거듭 감싸고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작전역에서 행한 인천 지원유세에서 "19대 총선때 종북세력들이 국회에 잠입하게 만든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고 문재인 대표이다. 그런데 현재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과 연대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대표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 같다"며 "안철수 대표는 이제 그 운동권 친노 패권주의자들과 싸우기 지긋지긋해서 분당해 나와 국민의당을 만들었다"며 재차 안 대표를 치켜세웠다.
그는 "정체성을 그때그때 바꾸는 건 자기의 성을 가는 거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안 대표에게 야권연대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인천역 앞에서 행한 지원유세에서도 "친노 패권주의 때문에 자기들끼리만 공천 주고 하겠다, 이것 때문에 위협을 느낀 안철수 의원이 분당해 나가 국민의당을 만들었다"며 "안철수 의원이 생각하는 정체성 이념과 문재인 대표의 이념이 완전 다르다"고 안 대표를 감쌌다.
그는 이어 "그런데 (더민주가) 선거에 나와 우리 새누리당에게 밀리니 이혼했다가 다시 살자고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인제 '너 보기 지긋하다, 안 살겠다'고 하는데 문재인 대표, 또 연세 드신 우리 김종인 대표가 '같이 살자'고 자꾸 다가가니 안철수 의원이 도망 다니기에 바쁘다"며 더민주를 비난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별도 논평을 통해 "선거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나타나는 야권 후보단일화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야당만의 어두운 모습"이라며 "결국 대권 놀음을 위해 당을 따로 했다가 당장 급하니까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익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또 뒤에서 손을 잡는 세력이 어떻게 국가 운영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더민주의 야권연대 추진을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작전역에서 행한 인천 지원유세에서 "19대 총선때 종북세력들이 국회에 잠입하게 만든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고 문재인 대표이다. 그런데 현재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대표는 국민의당과 연대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대표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 같다"며 "안철수 대표는 이제 그 운동권 친노 패권주의자들과 싸우기 지긋지긋해서 분당해 나와 국민의당을 만들었다"며 재차 안 대표를 치켜세웠다.
그는 "정체성을 그때그때 바꾸는 건 자기의 성을 가는 거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나"라며 안 대표에게 야권연대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인천역 앞에서 행한 지원유세에서도 "친노 패권주의 때문에 자기들끼리만 공천 주고 하겠다, 이것 때문에 위협을 느낀 안철수 의원이 분당해 나가 국민의당을 만들었다"며 "안철수 의원이 생각하는 정체성 이념과 문재인 대표의 이념이 완전 다르다"고 안 대표를 감쌌다.
그는 이어 "그런데 (더민주가) 선거에 나와 우리 새누리당에게 밀리니 이혼했다가 다시 살자고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인제 '너 보기 지긋하다, 안 살겠다'고 하는데 문재인 대표, 또 연세 드신 우리 김종인 대표가 '같이 살자'고 자꾸 다가가니 안철수 의원이 도망 다니기에 바쁘다"며 더민주를 비난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별도 논평을 통해 "선거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나타나는 야권 후보단일화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야당만의 어두운 모습"이라며 "결국 대권 놀음을 위해 당을 따로 했다가 당장 급하니까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익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또 뒤에서 손을 잡는 세력이 어떻게 국가 운영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더민주의 야권연대 추진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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