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새누리 과반 되면 3당구도 무슨 의미 있나”
“대승적으로 생각해서 야권 단일화 해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일 “새누리당에게 다수 의석을 몰아주면서 제1야당은 쪼그라들게 하고 제3정당이 군소정당 되는 3당 구도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진성준(서울 강서을) 더민주 후보자의 지원유세차 방신재래시장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야권연대 거부에 대해 “제1당을 강화시켜주고 1당을 과반수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승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라며 “안 대표와 국민의당은 계속해서 건강한 건전한 제3당 체제를 말하는데 그게 언젠가는 필요할 것이라 본다. (그러나) 우리가 양당 독과점 구조를 깨트리려면 3당 체제든 다당제든 우리가 가야할 길인데 그런 것은 제1당의 독점을 무너트리는 구조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1당의 과반수를 넘지 못하게 해야 2당, 3당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서로 연합도 하고 연대도 하면서 건강한 정치가 발전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건강한 3당구도를 말하기보다는 우선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득표를 막아내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대승적 관점에서 단일화를 생각해주면 잘되지 않을까"라며 거듭 야권연대를 압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진성준(서울 강서을) 더민주 후보자의 지원유세차 방신재래시장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야권연대 거부에 대해 “제1당을 강화시켜주고 1당을 과반수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승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라며 “안 대표와 국민의당은 계속해서 건강한 건전한 제3당 체제를 말하는데 그게 언젠가는 필요할 것이라 본다. (그러나) 우리가 양당 독과점 구조를 깨트리려면 3당 체제든 다당제든 우리가 가야할 길인데 그런 것은 제1당의 독점을 무너트리는 구조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1당의 과반수를 넘지 못하게 해야 2당, 3당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야 서로 연합도 하고 연대도 하면서 건강한 정치가 발전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건강한 3당구도를 말하기보다는 우선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득표를 막아내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대승적 관점에서 단일화를 생각해주면 잘되지 않을까"라며 거듭 야권연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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