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빈둥빈둥' 발언 파문 일자 서둘러 진화
“산업화-민주화 세대는 서로 동지" 주장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7일 자신의 '빈둥빈둥' 발언이 파문을 불러일으키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이 전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섭(統攝)정경연구원’ 창립식 축사를 통해 “어쩌면 우리는 산업화시대 동지이기도 하고 민주화시대 동지이기도 하다”며 “산업화 시대가 있어서 민주화 시대가 있다고 할 수 있고 민주화 속에서 산업화가 이루어져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를 존경하고 인정해야 하는 관계인데 어쩌다보니 요즘은 민주화 시대 사람들은 산업화 시대 사람을 비난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은 민주화 시대를 비난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세대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시장은 이 날 오전 특강에서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대운하를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 “요즘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비난했었고, 이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 정치권은 그의 발언을 '민주화세력 폄하발언'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했었다.
이 전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섭(統攝)정경연구원’ 창립식 축사를 통해 “어쩌면 우리는 산업화시대 동지이기도 하고 민주화시대 동지이기도 하다”며 “산업화 시대가 있어서 민주화 시대가 있다고 할 수 있고 민주화 속에서 산업화가 이루어져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를 존경하고 인정해야 하는 관계인데 어쩌다보니 요즘은 민주화 시대 사람들은 산업화 시대 사람을 비난하고 산업화 시대 사람들은 민주화 시대를 비난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세대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시장은 이 날 오전 특강에서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대운하를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 “요즘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고 비난했었고, 이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 정치권은 그의 발언을 '민주화세력 폄하발언'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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