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쟁점법 직권상정 반대" 46% vs "찬성" 41.9%
이택수 “정부여당, 무작정 밀어붙이기 어려울 듯”
쟁점법안 직권상정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권상정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46%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41.9%는 찬성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1%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직권상정을 반대하는 정의화 의장에게 힘을 실어줬다”며 “보수언론에서도 계속 박근혜 대통령과 야당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나 친박 의원들이 그냥 무작정 밀어붙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방식의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5%포인트,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의 ±4.4%포인트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권상정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46%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41.9%는 찬성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1%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직권상정을 반대하는 정의화 의장에게 힘을 실어줬다”며 “보수언론에서도 계속 박근혜 대통령과 야당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나 친박 의원들이 그냥 무작정 밀어붙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방식의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5%포인트,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의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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