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변호사는 9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탈당설과 관련, "당을 만드신 분이시고, 거기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정치적 이득이나 이런 걸 떠나서 안 하실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안철수 의원의 과거 측근이었던 금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내다보며 "신당창당을 한다고 쭉 하시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민주당과 합당해서 큰 제1야당을 만든 거 아니냐. 물론 내부적으로 다툼이 있지만 계속 가실 거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총선을 앞두고 당이 정말 어려운데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누가 지도부를 하느냐, 누가 물러나고 누가 되느냐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며 "당이 물갈이를 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동참하실 거라고 믿고 싶다"고 거듭 탈당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문재인 대표에게는 "계속 머리를 맞대고 좀 더 의논을 해야한다. 문 대표도 책임있게 말씀하시고, 그래야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 변호사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원외 소장 개혁파들과 함께 성명을 통해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혁신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독주와 민생파탄에 맞서라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 앞에 무한 헌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성명에는 금태섭 변호사, 정기남 원내대표 특보, 이상갑 변호사, 서양호 전 청와대 행정관, 허영 전 부대변인 등 옛 안철수 캠프 출신 인사들과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 민병덕 변호사 등 '박원순의 사람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박용진 전 대변인을 비롯,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김경진 변호사, 김태일 영남대 교수, 박순성 동국대 교수, 윤홍식 인하대 교수, 이나영 중앙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범재 전 한국장앤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 이헌욱 변호사 등 시민사회 및 학계 인사들도 참여했다.
아래 엄한호령 봐라. 48%에서 우리가족 네 사람 꺼 빼라. 관장사꾼들 정권 잡으면 참여정부 말기 꼴 날까봐 기권하려다가 민주당 당 믿고 겨우 찍었다. 2017에 문재인이나 친노 후보 되면 친지들에게 점심 사주면서 말리련다. 당신네들은 손학규 통합 때 묻어들어온 객이었지? 2002에 노무현이 참 지지했는데, 누가 친노라는 말을 추하게 했을까?
원론적인 얘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봐도 문재인은 표 확장성이 한계에 닿았다가 이젠 도로 까먹으시고 계시잖나. 물론 한 계파수장으로 당귄을 장악하여 제1야당대표로 머물면 된다. 그러나 시대와 역사는 2017년에 꼭 정권교체를 확실히하여 민주주의가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다 뭉쳐도 빠듯한데, 배척만 해대는 떼는 역적이다.
뭔가 잘못 판단하고 황당한 말을 하는군. 헌데 철수가 탈당하지 않는 것은 맞는 말이다. 철수가 할 일이 마이 남아 있는데 맹박근혜의 허락도 없이 종놈이 지 멋되로 탈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한기라. 난 또 철수가 맹박근혜의 지령을 받았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야당 분열 시키고 완전 몰락 시키려는 작전이 잘 맞아 떨어 지는 것 같군. 헌데 민도 그럴가ㅏ?
이제 다 정리되어가고 있는데 괜히 코빠트리지 조용히 있으시오 그리고 탈당하는 많은? 놈들 비어있는 수도권에서 공천신청하시고 열심히 뛰어 보시게 이철희 당신은 요즘 아주 소문이 좋지 않네... 당신도 강철수의 측근? 어쨌건 별로 소문이 좋지 않으니 진짜 조신히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소 고성국이꼴 나지않으려면...
안철수가 탈당을 해야 나머지 구중물들도 한방에 청소할수 있음. 그렇지 않고 안철수를 어정쩡하게 끌어 안으면 안철수랑 분열파들은 총선때 유세 지원은 고사하고 오히려 호남지역이랑 수도권에서 거꾸로 민주당 심판해야 한다고 역적질을 할거임. 혁신은 반드시 안철수 탈당으로 완성되는거임. 그게 아니면 안철수가 백의종군하며 석고대죄해야함. 그래야 안철수도 미래가 있음
이제와서 탈당하고 안하고는 정치적 의미는 희석된것 같습니다.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져버렸는데 이제와서 남아있다고 해서 무슨 감동이 있을거며, 나간다고 해서 무슨 명분과 실리가 있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문안박 시스템으로 하면 누가봐도 최고 수혜자는 안의원이 되고 최고 피해자는 문대표가 되는데.. 참 안타깝네요.. 뒤에서 누가 코치 하는지?
정치체제인 민주주의반대가 경제체제인 공산주의라고 하지만 민주주의반대는 독재다. 안의원은 새누리와 민주당의 중간이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말했다. 오히려 야권이 중도로 몰아간 느낌이있다. 새누리와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자신들의 프레임안에 가두려고한것이다. 독재와 싸워왔던 민주당과는 노선자체를 다르게 봐야한다. 그래야 야권통합의 해답도 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