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상 임박에 환율 11.5원 급등, 주가 하락
외국인, 4거래일 동안 1조이상 순매도
미국 금리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7일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주가는 주저앉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3포인트(0.54%) 내린 1,963.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주말 미국의 주가 급등 소식에 13.22포인트(0.67%) 오른 1,987.62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소식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7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팔자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2일 이후 1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4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팔자' 대열에 동참했다. 개인만 7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포인트(0.35%) 내린 683.34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자금 이탈 우려로 전 거래일보다 11.5원 급등한 1,168.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연준은 오는 16일(현지시간) FOMC 회의 개최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3포인트(0.54%) 내린 1,963.6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주말 미국의 주가 급등 소식에 13.22포인트(0.67%) 오른 1,987.62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소식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7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팔자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2일 이후 1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4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팔자' 대열에 동참했다. 개인만 7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포인트(0.35%) 내린 683.34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외국자금 이탈 우려로 전 거래일보다 11.5원 급등한 1,168.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연준은 오는 16일(현지시간) FOMC 회의 개최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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