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정치, 받을 수 없는 새 협상안 주장 말라"
문재인과의 정오 협상 앞두고 신경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1일 "당 대 당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새로운 개정안을 자꾸 주장해서는 안된다"며 전날 밤 4+4 회담의 결렬 책임을 야당에 돌렸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으면 본회의를 통과시키지 못하는 것이 그간의 관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리적으로 오늘까지 기준을 보내면 (선거구 획정을 법정시한 내에) 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합의를 볼 수 있는 부분만을 가지고 오늘 중에 반드시 합의를 도출해야만 이것을 근거로 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며 이날 정오에 재차 갖기로 4+4 협상에서 확정안이 도출돼야 함을 강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이 모레 13일이므로 사실상 하루밖에 안남았다"며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결론을 내야하는 데드라인 상황"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우리 새누리당은 농어촌 대표성을 살리고 지역구 의원을 최대한 늘려서 농어촌의 대표성을 확보하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수만 지키려는 반복된 주장만 하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으면 본회의를 통과시키지 못하는 것이 그간의 관례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리적으로 오늘까지 기준을 보내면 (선거구 획정을 법정시한 내에) 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합의를 볼 수 있는 부분만을 가지고 오늘 중에 반드시 합의를 도출해야만 이것을 근거로 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며 이날 정오에 재차 갖기로 4+4 협상에서 확정안이 도출돼야 함을 강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이 모레 13일이므로 사실상 하루밖에 안남았다"며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결론을 내야하는 데드라인 상황"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우리 새누리당은 농어촌 대표성을 살리고 지역구 의원을 최대한 늘려서 농어촌의 대표성을 확보하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수만 지키려는 반복된 주장만 하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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