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경찰 녹취록으로 국정화 TF팀 실체 드러내"
"'하늘판 4대강사업'인 KF-X 국정조사해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9일 "국정화 비밀작업팀의 경찰신고 상황을 담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팀의 실체가 분명해졌다"고 공세를 강화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적발당일 2시간동안 경찰에 8번 신고접수하고 신고한 관계자는 자신들의 신분이나 하는 일을 밝히려고 하지 않았다. 장소도 다르게 말하고 활동모습을 감추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 상황을 정리하려 말을 맞춘 대목도 있다"며 "정상적 공무원 TF의 모습이 아니라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다 들킨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강행을 지시한 데 대해선 "창군이래 최대 공군사업이 정무적 판단 실패로 안보공백, 외교망신, 국정혼란으로 이어졌는데도 책임지는 사람, 책임 묻는 사람이 없고, 대통령은 삭감 예산을 복원시키려고 한다"며 "'하늘판 4대강사업'으로 반드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일본에도 안준 4대 핵심 기술 이전을 가능하다고 한 사람이 누군지, 기술이전 애걸하면 굴욕외교로 나라 망신시킨 사람이 누군지, 왜 단군이래 최대 공군사업을 육군이 맡을 수밖에 없었는지, 정무판단 주역이 김관진 안보실장이 맞는지,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재신임 적절한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국회의 진상조사를 방해하면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으로 결론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적발당일 2시간동안 경찰에 8번 신고접수하고 신고한 관계자는 자신들의 신분이나 하는 일을 밝히려고 하지 않았다. 장소도 다르게 말하고 활동모습을 감추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 상황을 정리하려 말을 맞춘 대목도 있다"며 "정상적 공무원 TF의 모습이 아니라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다 들킨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강행을 지시한 데 대해선 "창군이래 최대 공군사업이 정무적 판단 실패로 안보공백, 외교망신, 국정혼란으로 이어졌는데도 책임지는 사람, 책임 묻는 사람이 없고, 대통령은 삭감 예산을 복원시키려고 한다"며 "'하늘판 4대강사업'으로 반드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일본에도 안준 4대 핵심 기술 이전을 가능하다고 한 사람이 누군지, 기술이전 애걸하면 굴욕외교로 나라 망신시킨 사람이 누군지, 왜 단군이래 최대 공군사업을 육군이 맡을 수밖에 없었는지, 정무판단 주역이 김관진 안보실장이 맞는지,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재신임 적절한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국회의 진상조사를 방해하면 최종 책임자는 대통령으로 결론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