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던 베트남이 역사 과목을 포함한 전체 교과서를 ‘검정’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정교과서를 폐지하라는 유엔 권고를 받아들인 것으로, 이로써 아시아에서 국정교과서를 고수하는 나라는 북한, 방글라데시에 이어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우리나라뿐일 전망이다.
20일 <한겨레>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의 인터넷판인 <베트남 공산당 전자 신문>의 기사를 확인한 결과,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20일 ‘하나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과서’를 핵심으로 하는 전면적인 교육과정·교과서 개편안을 비준했다.
<베트남 공산당 전자 신문>은 이날치 기사에서 “정부가 비준한 교과서 개편안으로 더이상 유일한 독점 교과서 체제가 존재하지 못하게 된다”며 “개편안에 따라 2018~2019 학년도에, 하나의 표준교육과정 틀 안에 많은 출판사들에 의해 다양한 교과서들이 나와 각급 학교에서 가르치게 된다”고 전했다.
기사는 팜민학 전 베트남 교육개발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것은 선진 교육 추세에 완전히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교과서와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개편안은 학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 창조성을 발휘하게 하여 자기 주도형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교육부 산하 교육과정연구소와 국가에서 경영하는 교육출판사가 교육부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며 교과서의 집필·발행·배급을 관장해왔다. 그러나 경제 부문 개혁·개방 이후 교과서 발행의 국가 독점에서 오는 폐해를 인정하고 국외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개혁 방안을 마련해왔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3월 베트남 정부에 ‘국정 교과서 폐지’를 권고한 보고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은 그동안 한국을 ‘모범’으로 삼아 교육과정과 교과서 발행체제 개정 작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지원 신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한겨레>에 “베트남은 검정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몇년 전 사절단을 보내 한국의 교육개혁 성과와 교육제도를 살피기도 했다”면서 “베트남은 공산당의 통제가 강한데도 아이들의 경쟁력과 창의력을 위해 교과서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 교과서로 회귀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에 너무도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시켜 준다는데 귀 닫고 있어야쥐? 새누리당은 인간이 없으므니이다. 한국에 드골이 나와서 바꾸어 봅시다. 죽일 놈들은 죽이고 살릴 사람은 살려서 정통성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친일을 솎아 내서 조상들 앞에 죄를 짓지 맙시다. 개독들 처럼 유태인 부족식에 환장을 하는 부류들을 솎아 내야 민족이 산다. 부족신이 창조신으로 둔갑을 했으니 기가 찬다.
애비가 베트남에 죄를 지어서 베트남보다 조금 나은 국가로 만들어 놨더니 이제 딸년이 베트남보다 못한 나라로 만들고 있네... 허긴 신이 계시다면 개누리당을 지지하는 미개한 국가에 더 이상의 은총을 베풀리가 없지. 독일이 나치즘을 지지했다면 우리나라꼴 났을텐데 거긴 국민이 선진적이라서 선진국이 된 거지.
색누리 국회의원 나의들 정신좀 번쩍 들겠네,,뭐 쪽팔리게 정치인이 자기 소신과 신념도 없이 닭눈치 보고 표이득이나 보려는 보신들 이참에 처참하게 무너지면 뭐 쇄신한다고 천막치고 쇼하면 국민들 특히 노친들 또 속을 것이고 하지만 이번에는 안될 것이다. 잠자는 코털을 건드리고 살아남을 것 같은가 이번에 제대로 걸려든 것이다. 아마 닭을 원망하며 출당쇼하겠지?
베트남.. 참으로 시의적절한 결정이로세.. Ys-Dj-노통 ... 아시아 민주화의 꿈이었다. . 민주주의를 양심적으로 잘하면, 시민이 잘 산다는 공식이 아시아에 수립되었던 시기였다. . 현 행정권력.. / 한국의 민주의식은 그대들이 생각하는 바대로 굴러가게 두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