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9일 전격 회동을 갖고 새정치연합 혁신안 갖고는 민심을 못돌리다는 데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져, '반노 전선'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가량 국회 의원회관의 안 의원 방에서 배석자 없이 만났다. 회동은 천 의원이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안 의원측은 "두 분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호남의 민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천 의원에게 "우리당이 제대로 혁신해야 한다.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선 천 의원의 역할이 있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함께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나, 천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체적 혁신도 어렵고 혁신으로 살아나기 어렵다고 봤다. 새로운 판을 짤 수밖에 없다"며 신당 추진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호남에서 가장 혐오하는 정치인은 전라도 팔아 정치하는 놈들이다(42%로 1위). 박지원이가 왜 탈당을 못하고 있겠냐? 지역 언론 모방송까지 합세해 아무리 호남팔이를 해도 지역 민심이 잘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지. 노무현 탄핵 때 민주당을 날려버린 것도, 동교동 떨거지들이 만든 정통민주당을 소멸시킨 것도 전라도 민심이다.
호남인구 200만도 안되는데....경제력은 10%도 안되는데.. 서울 1천만, 경기도 1천만...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넘는데... 왜 이지역 의원들인 난리 부르스인가... 천정배, 정동역, 박주선, 박지원 등 지역 감정 조장하고 목소리 높이는 의원들 물러나야....
양인의 순정성과 애국심은 만인이 공감한다. 대선후보는 2017에 청명한 경선으로 하기로하고, 차제에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으로 협력하여 강력하고 건실한 신정당을 구성하시라. 새정련을 개혁하는 게 현재로선 답이지만, 기생물들이 이미 다 파먹은 숙주여서 불가하다. 그들은 대선 승리보단 거대야당 기득권이 정치에 목표가 됐다.
웃긴 소리일세 혁신안의 성공은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 기타 등등의 당내 반대파들이 혁신안에 찬성해주고 잘 실행될 수 있게 도와주면 성공하는거고 안도우면 실패하는거잖아 혁신위의 혁신안이 성공하길 바라면 자기들이 찬성하고 도우면 될 일을, 왜 아직 시작도 안한 일에 초를 치냐? 혁신안만 성공하면 성공적인 현대 정당이 되게 만들었잖아
영남에서 돌파해야한다. 물론 호남의원들도 절반이상 물갈이가 필요하다. 3선이상은 불출마하고 지역연고로 앉아서 당선되는일은 이제는 없어져야한다. 그래야만 박정희가 만든 망국적인 동서분열구도를 대한민국에서 폐기처분할수 있다. 혁신안적용을 총선뒤로 미루는것은 대놓고 대국민 사기치겠다는말과 같다. 지금적용해야한다.
구체적인 안이 전혀 없다 혁신위와 지도부에 일종의 시위를 한거네 천정배에게 날아갈 수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안철수를 품고 커질 수 있다는 위협을 했으니 그들은 윈윈하는 쇼였던 셈 서로 결합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천정배는 이미 호남민심이라는걸 들고 나왔기 때문에 전략적 한계가 너무 명확하고 안철수에겐 김한길과 공동운명체라는 슬픈 운명이 기다림
친노를 문의 고향 쌍도 부산경남으로 내치라! 호남이 언제까지 노빠들의 안식처가 되어야 하는가? 더불어 호남유권자에 빌붙어 정치생명을 유지하는 서울, 경기의 다선중진들 이기회에 사그리 정리해야 한다. 대부분의 다선 의원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피를 발굴해야 한다. 이것이 천정배신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
지금 양아치로는 안된다.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깨지고 다음 총선에서 여당이 깨지면 된다. 민주주의 정착으로 50년 걸렸는데 정치판 물갈이에 5년 못기다리겠냐, 야당 3김은 영향력으로 물갈이와 수혈이 가능했지만 도토리로는 시끄럽기만 하지 불가능해, 여당은 수첩이 영향력과 권력으로 물갈이 하겠지, 그러니 여당 양아치 납짝 엎드려 있잖아
진짜 야당 지지하는 세력을 대표해서 뭘 하겠다는 뜻이 있었다면 절대로 저 입에서 호남이라는 말이 나와서는 안되는거였다 전략은 그렇게 짰더라도 입 밖으로 내보내면 안되는거였다 근데 호남이라는 지역을 대놓고 입밖에 꺼내고 다니는 주제에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거냐? 지겨운 50년 지역감정 정치 이용해서 지들 팔자 고치겠다는것 밖에 안중에 없어보인다.
안철수가 뭔가 급했나보네. 요며칠 스텝이 꼬인다. 정치인이 아닌듯한 정치인 코스프레를 이제 벗어던지기로 했나보네. 이제 루비콘강을 건넌것인가? 남은 행보는 탈당하여 비놈들 구심점이 되든지 남아서 문재인대항마로서 협력이 아닌 계속적인 비토로 힘을 키우든지 둘중에 하나구나. 과연 그렇게 할때 지금의 지지율 5-7%가 남아있을지 의문이다.
안철수가 정치권의 큰 어른처럼 행세한다고 종편의 3류 정치평론 프로에서 민주당 의원 보좌관 출신 패널이 말하던데. 민주당을 팔아서 종편덕에 호위호식하는 그 패널의 평소언행이 몹시도 싸가지 없이보기도 하지만, 안철수가 정치권의 큰 어른이 아니라는 말은 타당한 듯. 옹알이가 특기인 안철수는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히 숙고하라.
신당 창당은 대통령깜이 있어야 한다문서? 안철수..... 와우 대단한 그럴듯한 대통령 후보쟎아. 신당창당하문 색누리에서 찬조금 듬뿍 내어 놓을 것이니 창당자금은 넉넉하고도 창당작업 인사들도 부자 되쟎아. 조경태, 김한길은 당연히 참여할 것이고 박지원도 기웃거릴 것이고, 박영선도 한발 살짝 드리밀 것이고, 이종걸, 주승용은 새민련 깽판위해 남겨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