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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혁신 무력화시키면 한발짝도 나갈 수 없어"

"혁신 반대하는 게 아니라면 함께 실천해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일 안철수 의원 등 비주류의 혁신안 비판에 대해 "혁신 자체를 무력화시키면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맞받았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면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의 혁신안이 완전할 순 없다. 국민요구는 그보다 더 크다. 그러나 혁신위가 다 할 수는 없다. 혁신위의 혁신안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 새로운 정당,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려면 기득권 포기를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의원이 제도 개선이 아닌 체질 개선을 촉구한 데 대해선 "낡은 과거는 과감히 결별하고 사람, 문화를 바꾸는 정당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인재영입, 네트워크 정당으로의 혁신 등 앞으로 수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당의 기율을 존중하고 질서있는 처신으로 우리 당의 희망을 만들겠다. 함께 해 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내 혁신 논의가 그동안 실천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처럼 당원의 지지 속에서 혁신안이 당헌당규에 반영돼 실천된 적이 없었다"며 "이제까지 말로만 한 혁신을 당헌당규로 실천에 옮기게 된 만큼, 당무위 및 중앙위 통과로 제도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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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4 1
    친노기득권만 강화한 문구라

    혁신 개뿔위 해체하고 물러나라

  • 6 6
    무능인사

    문죄인이는 국민들에 죄를지소있다
    그 무능한 능려으로
    아지도 야당대표질을 하고있으니
    참 뻔뻔하ㅗ 파렴치하다
    너무 파렴치하다
    보고이씨에 정말 .. ㅏ증스럽다

  • 5 2
    댓글 보니 댓글 부대가...

    활동하는 낌새가 보이네요. 정상적인 야당 지지자가 쓴 댓글이라고 할 수 없는 분탕질에 심혈을 기울이는 인간들이 보입니다. 총선이 다가오니 워밍업을 시작힌 듯....
    선거 때마다 수작을 부리던 버릇 또 분명히 나타날 겁니다. 빛나는 전통이 없어질 리가
    있나요. 2017년 12월에 대비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곳이 생각난다면 딱 머리에 떠오르는 곳!

  • 1 3
    양당기득권의 근본문제는

    새누리에 있어야할 의원이 새정연에있고 그이유는 지역연고뿐이다.
    정책노선차이가 아닌 기득권유지 목적이다. 총선전에는 벼라별
    혁신을한다고 해놓고 선거 끝나면 혁신의 혁자도 말안한다.
    수첩새누리야 원래 그런 부류지만 새정연도 오랜기간 양당기득권에
    길들여져서 자정능력을 잃고있다. 새정연 절반이상은 퇴출해야한다.
    문대표는 개혁할 의지도 역량도 없다. 이대로는 안된다

  • 1 4
    파랑새

    이렇게 서로 물고 뜯다가
    다음 총선에서 지면
    당 해산하겠네
    더러운 것들

  • 5 13
    비우는자 최후의 승리자가 되리라...

    문재인의원님!
    대표직 내려 놓으시고 말씀하세요,그리고
    당대표는 총선, 대선에서 자기 희생을 하는
    사람에게 맡기시고 의원님은 훌륭한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선당후사입니다, 의원님만이 당을 바로 세울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 9 17
    핳핳핰핰

    그러니까 너부터 은퇴해
    그러면 당내 혁신은 저절로 이루어질거니까
    울 나라 야당사는 폐족들에 의해 무너졌다.

  • 18 2
    ㅇㅇㅇㅇ

    혁신위안이 마음에 안들면... 이런저런 문제는 있다... 고치는게 좋겟다... 이런식으로 나와야지... 혁신안 별로야 국민들이 인정못한대... 은근슬쩍 이게다 친노때문이야 식으로 작업치고 나오면... 싸우자는거고 처음부터 젯밥에만 관심둔거 뽀록나는거고.... 그러니 국민지지를 받겠어? 욕이나 처먹는거지...

  • 14 1
    ㅇㅇㅇㅇ

    간단하게... 혁신위안 까면 답없다. 공멸하는거다.. 혁신위안이 절대선은 아니지만 이를 바탕으로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야한다... 이런 취지자나.. 분명히 말하는대.... 머리가 있으면 혁신위안 걸고넘어가지마라.... 문재인이 싫으면 문재인을 까.... 문재인을 까기위해 혁신위안 까면 너거들은 살아남을것 같아? 그딴짓이나 해대니 지지를 못받지...

  • 13 3
    간철수 참수

    그냥 간철수 저런런 시키는 현장에서 사시미 칼로 산체로 목아지 잘라 버리고 싶음 마음이다..

  • 18 1
    지나다

    저들이 발악을 하고 발버둥 친다면, 역으로 문재인이 신당창당한다는 심정으로
    더 강하게 개혁 실천을 해야 한다.

  • 3 21
    친노척결

    "문재인이 사퇴하지않면 한 발짝도 못나가"

  • 11 0
    찰스의 고민

    신당의 조건인 대권주자 후보는 되니 괜찮은데, 영선이가 갑자기 학규선생을 불러내려하니 지난 대선처럼 다 된밥에 코 빠트릴 수 있서 조금 주저하게 되고.. 거기에 한길이 신당가면 찰스대권 한길당권의 플랜이 깨지고.. 한길이가 다음에 땡되면 찰스는 차기는 물론 차차기엔 뭘하나 걱정도 되고.. 남아있자니 주위에 심복들부터 아군이 더 떠나고있어서..아예 정계은퇴?

  • 22 2
    문재인인내심대단

    나같으면 전라깽깽이
    시궁창에 처박았다

  • 27 25
    무서운 독재자

    문재인은 김상곤 에게 완장채워 정적 제거작업 하고있다.
    코드가 같으면 동무 다르면 반동간나 이것이 친노의 정체
    문재인은 그의 욕망을 채워줄 신도수를 늘리는 연구가 필요하다

  • 29 28
    ㅋㅋ

    다른놈들은 선거지면 바로 물러나라 지럴해놓고 지는 그냥 뭉개는. 너도 물러나

  • 31 1
    태산처럼 버티세요

    바른 길 한걸음 내딛는데 달라붙는 악귀가 100마리입니다.
    태산처럼 앞만 보고 가십시오.
    악귀들은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쿵!

  • 13 2
    척결대상

    척결대상자들이 떠드는 소리는 무대응이 상책이고 오직 척결만이 살길이다

  • 6 25
    문죄인 빠져

    이번 쇼타임에는 문죄인 빠져야 산다
    정말 문죄인 하는 거 없고 혁신대상이 문죄인이여

  • 2 10
    양당기득권이 문제다2

    확인도 안하고 대충 법안통과시키고 보좌관들은 지역구 관리
    시키면서 복지부동하다보면 국민들은 새누리아니면 새정연
    찍을수밖에 없다는 계산을 하는의원이 절반은 넘는다고본다.
    비리가 나오면 대충덮어주고 감싸주고 총선때까지만 버티는것이다.
    도데체 새누리와 다른점이 없다. 정당명부식개헌을 문대표는
    말하고있지만 문대표는 개혁할 의지도 역량도 없다. 이대로는 안된다

  • 21 2
    백작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의 혁신은 국민들의 눈높이보다 낮은것은 사실입니다.
    국민은 더강력한 혁신을 원합니다.
    그런데도 반대하는 자들은 도대체 어느당 사람들입니까.
    댁들이 갖고있는 기득권을 내려놓기가 그리 어렵단말이요.
    그건 국민들이 잘해보라고 잠시 빌려준것이지 댁들의것이 아닙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 6 28
    간재인싫어

    혁신은 문이 집에 가는 것

  • 25 3
    시민이주인

    당 분란 일으키는 놈들 다 내보내고 문재인은 정의당과 손 잡아라 그러면 나두 입당한다.

  • 5 2
    양당기득권이 문제다

    확인도 안하고 대충 법안통과시키고 보좌관들은 지역구 관리
    시키면서 복지부동하다보면 국민들은 새누리아니면 새정연
    찍을수밖에 없다는 계산을 하는의원이 절반은 넘는다고본다.
    비리가 나오면 대충덮어주고 감싸주고 총선때까지만 버티는것이다.
    도데체 새누리와 다른점이 없다. 박정희가 만든 동서분열을 이용한
    양당기득권 이대로는 안된다. 정당명부식 다당제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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