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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이틀째 새 환자 '0', 사망자도 없어

격리자는 계속 늘어, 14명은 상태 불안정

메르스 새 환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없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 수가 전날과 같은 182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34일 만에 처음이다.

사망자(32명)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치사율(17.6%)도 변동이 없었다.

확진자 중에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한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이다. 이 가운데 43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14명의 상태는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전날보다 120명 늘어난 2천682명으로 파악됐다. 격리해제자는 128명이 늘어난 1만3천136명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공공의료 확대하라

    삼성생명이 출자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을 공공재단으로 바꿔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만든 삼성병원을 공공병원으로 바꿔라.
    삼성생명 가입자는 이건희 일가의 사익을 채우라고 보험료를 낸 것이 아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병원을 토대로 삼아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는 공공의료를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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