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뒷북 "이달말에 수출 종합대책 발표하겠다"
"내수 완만히 개선중이나 수출감소로 생산에 부정적"
청와대는 1일 5월 수출이 10.9%나 급감하는 등 수출전선에 초비상이 걸리자 "현재 수출둔화 요인을 면밀히 분석 중으로 주력업종 경쟁력 강화, 해외투자 활성화 등 범부처적 수출 종합대책을 6월말 발표할 예정"이라며 뒷북을 치고 나섰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월례브리핑에서 "내수는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수출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가 연초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감소폭도 점점 커지고 있는 수출에 대해 종합대책 발표를 거론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요인과 함께 엔저, 유로화 약세, 중국 무역구조 변화, 해외생산 확대 등 구조적 요인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며 "생산도 수출분진 등으로 제조업 등 광공업 생산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35만개 이상의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크라우드펀딩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야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가진 월례브리핑에서 "내수는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수출 감소세가 확대되면서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가 연초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감소폭도 점점 커지고 있는 수출에 대해 종합대책 발표를 거론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요인과 함께 엔저, 유로화 약세, 중국 무역구조 변화, 해외생산 확대 등 구조적 요인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며 "생산도 수출분진 등으로 제조업 등 광공업 생산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35만개 이상의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크라우드펀딩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야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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