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24.30엔까지 급등하며 124엔마저 돌파했다. 이는 2002년 12월 이후 12년반만에 최고치다.
미국발 금리인상을 앞두고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자, 엔화약세 즉 엔저가 다시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한 양상이다.
가파른 엔저에 따른 수출 증대 기대감으로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는 이날도 전날보다 0.39% 오른 2만551.46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2000년 4월 12일 이후 약 15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닛케이지수는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올라 27년만에 최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엔저가 다시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본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경제가 본격적으로 타격을 입기 시작한 양상이다.
우선 원-엔 환율이 이날 890원선마저 위협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10분 현재 100엔당 892.11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파른 엔저에 대기업, 중소기업 가릴 것 없이 향후 경기전망을 암울하게 보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28일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못 미치는 96.4로 집계됐다.
BSI는 지난 3월 103.7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97.5, 5월 99.4, 6월 96.4로 석달 내리 기준선을 하회하며 급락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13~20일 중소기업 2천86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6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0.0으로 전월에 비해 4.1포인트 하락하며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한국무역협회가 이날 공개한 회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봐도, 응답 기업 307개사 가운데 70.3%가 "현재 원·엔 환율 수준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본과 경쟁이 치열한 철강금속, 기계류 등의 타격이 가장 컸다. 철강금속 업종은 응답 기업의 74.4%, 기계류는 72.9%가 일본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답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 105조8천963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13조1천134억원)보다 6.38%, 액수로는 7조원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이 일본 기업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현대차 그룹이 엔저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하며 주식을 내다팔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시총 랭킹 2위 자리마저 SK그룹에게 위협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양상이다.
이처럼 일본으로부터 대공습을 받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잗인 중국경제마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수출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21.45포인트(6.50%) 대폭락한 4,620.27, 선전성분지수는 1,050.58포인트(6.19%) 급락한 15,912.95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자금이 미국발 금리인상을 앞두고 중국시장에서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 실물경제가 좋지 않은 중국증시에 지나치게 많은 거품이 끼어있다는 판단이 확산되면서 투매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듯 국제 경제환경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나 정부는 전세대란에 따른 아파트 매입 증가와 반짝 증시 상승에 기초해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낙관론으로 일관하고 있어, 재계 등에서도 정부의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군이 한국땅 밟으려고 미국에 로비 해서 미군이 가는곳은 일본군이 다 갈 수 있다는 것인데, 일본군 용산오는거 시간문젠가? 언론에서 일본 부추키려고 애 쓰시는가? 일본군에대한 극렬한 거부감을 언론이 물타기 해주려고 날뛰지 는 않겠지요? 일본에 대한 국민적 반대 정서를 뭉개보려는 세력들, 들어나는대로 현대판 생나무" 곤장" 을 청년이 20대씩 매우처라!
엔은 그 화폐를 낮추는 게임보다 다른 가치를 찾아봐야 할 겁니다...... 일본은 이미 망했습니다....자체로 생산능력조차 미비하고, 소비능력은 더욱 떨어지죠... 다만 믿는 것은 미국이 베팅하고 있다는....... 일본의 한계는 울나라의 한계와 맞닿아 있어요...... 슬픈 겁니다........
◈ 박정희의 ‘한강의 기적’은 허구 !! - 박정희의 수출전략, 「앙고라 토끼」 길러 털 수출, 돼지 기르고 생선 많이 잡는 것 뿐 ygnews.org/news/bbs/board.php?bo_table=yg_main&wr_id=1839 ◈ 박정희때, 머리칼 짤라 가발 수출에 일조한 듯 blog.daum.net/rha188/16143411
이념적 대립보다 무서운 건 시장의 쟁탈이죠......피눈물없고 위아래없고 좌우없습니다. 어쨌든 이겨야 하니.......명분? 그런 거는 만들어내면 됩니다. 반시장주의자들 같은 경우는 순진해서, 늘상 이렇게 말하죠... 남으면 버리지 말고 필요한 곳에 주라고...... 시장주의자들에게는 그게 위험한 발상입니다.......
섬 나라는 그 한계가 자명합니다.... 영국이 독일에 밀리는 것처럼, 영국이 미국의 꽁봉 역할 이상은 아니듯이.... 일본 또한 그 한계를 지니고 있어요. 아시아 대륙에서 중국이 독일처럼 될까봐 두려워하는......물론 독일은 미국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죠...아직 유로화가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니까.....
얼마 전 가족 3명이 일본 오사카 갔었는데 7일간 순수 생활비만 50만원정도 지출했다. 국내로 3명 놀러가도 50만원가지고 부족한데 일본인데도 충분했다. 물가가 저렴해서 한끼 식사가 대부분 1,000엔을 넘지 않았고 특히 시장음식은 더욱 저렴했다. 중국 여행객들 엄청나게 왔는데 물건도 엄청나게 구입하더군. 무식한 칠푼이 대책없으니 큰일이다
미국이 중국을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그 시장성이죠... 일본이나 울나라는 생태적으로 팔아서 써야 하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미국을 능가할 수도 있는 시장성을 지니고 있다는 거죠........ 시장 게임이 안 되면 깽판을 빌미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정말 비극이 될 겁니다....
엔저도 끝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땅끝에 닿은 울나라나 엔이나 가치를 끌어올리게 될 겁니다. 화폐의 가치는 금리에 따르는 것인 까닭이죠.... 미국의 금리 인상은 이미 예고된 사정이라, 각국은 그에 따르는 준비를 마련해야겠지요. 울나라 금리가 미국의 금리에 비교하면 비싼 편이죠... 외환이 유출을 방어하기 위해선...
젓간은 나라 누가 만들었나? 미친듯이 무식하게 투표하는 늙은이들과 정신 나가도록 노는데 미쳐버린 젊은 애들이다. 88만원? 떠들지 마라. 이땅에 민주화를 위해 80년대초 전대갈 파쇼정권타도 외치며 싸웠다. 노무현 정권시절 386은 무엇을 했는가? 잠시 얻는 기득권에 취해서 4대강 만든 인간들을 만든게 아닌가? 민주당이 죽었으니 희망이 있겠는가?
엔화가 싸니 부품 소재 자체개발하느니 사다쓰는게 나을거고, 결국 수입은 늘고 수출은 줄겠지. 굳이 무력을 쓰지 않아도 남한은 일본에 잠식당하는거지. 경쟁력을 상실한 전자 자동차 산업은 중국자본에 넘어갈거고, 재벌은 중일자본과 담합해서 경영권을 보장받는대신 정치력을 행사해주며 연명할거다. 재벌특혜를 위해 만들어놓은 법에 중일자본이 올라타는 꼴이 되는거지
달러환율 오르면 수출은 잘된다. 문제는 엔화환율인디 이게 요즘 이상하게 놀구 있다. 달러강세면 엔화도 강세인게 그동안의 관례 비스무레한 거였는디. 이제 그 관례가 깨진다는거다. 고로 수출은 좋다 마는거가 되것다. 엔환율은 달러당 300엔 까지 갈 것이다. 언제? 10년후 오늘. 펜 가진자 기록해 둘지어다.
55세 이상 중노년층으로 가면 실질문맹률이 엄청나다. 우리나라 노년층의 문서 이해력이 OECD 22개 국가 중 20위로 최하위다. 신문 봐도 뭔 내용인지 이해 못하는 노인들이 수두룩. 이 사람들이 새누리당의 골수 지지층이고, 다 국민들 수준대로 가는 거다. 그 동안 이들이 나라를 발전 시켰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되려 나라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다.
‘책 못 읽는’ 중장년층…실질문맹률 OECD 최고 수준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45555 --- [취재후] 한글은 쉬운데 중장년 ‘실질 문맹’은 왜 많나?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72046
이게 다 부동산에 기득권이 얽매여 있어 초래된 결과이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선거하는 국민들이 나머지 국민들과 미래 자식세대들을 잡아먹은 국면. 대학나왔다고, 세상 좀 오래 살았다고, 지 무식한 줄 모르고, 위에서 조작대상정도로 밖에 여긴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서 온갖 오만 떨면서 충고질이나 일삼는 인간들이 득실거리는 상황에서 나온 필연적인 상황
미 금리인상시 어떻게 될 것인가? 부동산 거품 파열, 역전세로 인한 세입자들의 파국 (집에 육박하는 전세금으로 대부분 은행빚으로 충원되었고 집주인들은 돌려 줄 돈 없어 배째라 할 거고 집을 받아도 집값은 전세금 아래) 가계부채 상환 능력 상실 자영업자들 빚도 상환 불능 상태 이미 수습불능상황. 왠만한 경제전문가들은 다 알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