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특히 경남지역 의원들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강행으로 내년 4월 총선에서 거센 역풍이 맞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출신으로 경남 밀양시창녕군이 지역구인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지는 기본적으로 어려운 계층, 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주가 되어야 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계층에서는 자력으로 아이를 먹이고 키워야 한다는 복지의 기본 원칙은 변함없는 국정이 지향해야 될 철학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자기 힘으로 자녀들을 먹이고 가르치고 해야 할 그 계층의 기준을 어디로 잡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통계적으로 보면 상위 70~80% 정도가 되면 자력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키울 계층이라 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계층에 있는 세대들도 워낙 부의 양극화가 심하고 또 부의 집중이 심한 상태, 부가 상위 몇 퍼센트에 집중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70~80%에 해당하는 계층들도 스스로 서민이라 느끼고 국가의 보조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그것이 중단 되었을 때 박탈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우리의 고민이 있는 것 같다"면서, 서민층 자녀에게만 무상급식을 하려는 홍준표 지사에 대해 대다수 경남 학부모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다.
그는 "자력으로 자녀들을 양육해야 될 기준, 또 그 이하 국가가 복지로 지원해야 될 그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지혜롭게 잘 할 필요가 있고 그 기준설정에 제외되어 현실적으로 지원받던 것이 끊어지고 새로운 부담을 감당해야 될 계층들에 대해 선별복지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런 계층들에 대한 배려와 대안에 대해 지자체나 교육청, 중앙정부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에 "급식과 보육 문제에 대해 당에 TF가 활동 중이고 또 홍준표 경남지사께서 이 문제를 제기를 하셨지만,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이 있었기 때문에 4월 임시회에서는 공무원연금개혁 등 현안처리에 일단 주력을 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4월 임시회 이후에 의원들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당의 방향을 결론을 내겠다"며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중앙당뿐 아니라 경남 새누리당 기초의원들 사이에서도 '홍준표 역풍' 우려가 표출되기 시작했다.
경남 김해시의회 상임위원회는 23일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을 기정사실화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 심사를 보류했다. 앞서 경남도의회는 지난주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압도적 찬성의 같은 내용의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다.
따라서 김해시의회가 조례안 심사를 보류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새누리당 의원들도 심사보류에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당초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던 조례안은 5월 8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 이들 역시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 등 역풍을 우려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경남도민의 59.7%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반대하고 있으며, 특히 선거의 당락을 결정짓는 40대는 무려 76.2%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누리당 경남 의원들을 전전긍긍케 하고 있다. 한 새누리당 경남권 의원은 "홍준표 지사의 대권욕 때문에 1년 뒤 총선때 경남에서 곡소리가 나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새누리 무리들은 무상급식폐지 쟎냐! 김무성이도 경남와서 홍준표의 무상급식 폐지를 칭송하면서 해해 거리면서 김무성, 홍준표 나란히 서서 기념 사진 박았던 것이 신문에 났쟎아. 그리고 경남 도의원중 새누리 무리들은 전폭적으로 홍준표의 무상급식 폐지를 찬성인준 했쟎아. 새누리 무리들의 기본이 무상급식 폐지인데, 선거철 되면 무상급식 우짜고 가짓말할려구?
무식한 노무 시키 준표야, 개나 소나 하던 MB 정권 시절 장관 자리, 그렇게 오매불망하던 법무장관에도 팽 당한 놈이 무신 대통... . 니놈이 대구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만 봐도, 창녕은 정주권 상으로는 대구 경북권인데도 동대문에서 깨지고선 말만 고향이라고 묻지마 노인네들 엎고 지사 자리에 있는 놈이...ㅉㅉㅉ
잘 하고 있는거야 사실 새리당 물건들은 선거때는 아닌척 하지만 평소의 소신은 상위 2%를 제외한 부류는 국민으로 취급도 하지 않잖아? 선거때만 되면 지 마누라 팬티마저 벗겨줄것처럼 쇼질을 해대면서.... 마치 박근혜가 선거국면에 세월호 희생자 가족앞에서 더럽디 더러운 거짓 눈까리 물을 짜냈듯이 말이다 미개하지않은 국민들이여! 더이상 속지 말지어다!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복지한다고 말도 꺼낼 수 없는 수준의 복지를 하면서도 돈이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 아이들 의무급식을 줬다 뺐어가는 정권이 어디있나?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은 저 정도의 복지도 할 생각이 없는거다. 그나저나 경남은 무슨 죄를 졌길래 경남만 의무급식을 못하나? 경남보다 더 재정이 열악한 전북같은 지역도 의무급식 하는데.....
아무리 돈 많은 재벌의 자식이라도 공짜로 밥 먹다가 졸지에 수십만원 급십비내라고 하면 기분이 잡치게 마련이다. 이번 만큼은 진주의료원 사태로 의기 양양해진 준표가 경상도민들은 너무 얕잡아 본 듯하다. 뜨거운 맛을 봐야겠지. 이를 계기로 제발 "우리가 남이냐" 식의 묻지마 선거의 악습이 사라지길 기대한다.
에이 무슨 걱정을 하고 그래~~~ 우리가 남이가 있쟎아 그동네 병.신들 많이 사니깐 또 뽑아줄꺼야 걱정말어~~~전라디언에 빨갱이 있쟎아 그거로 들이밀면 되지 거기에 안되면 북한한테 총좀 쏴달라고 부탁하면 되고 왜이래 장사 한두번해? 니들동네는 원래 그런동네야 병.신의 본고장
내년 총선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 지금40대 학부모들 징징대며 반대해도, 당신들은 까먹을거고 당신들 부모님들은 여전히 박정희 향수에 젖어있어 1번 투표할끼야 - 내년총선에서도 이지경이면, 그지역은 그냥 유상급식 전면확대로 가라 - 특히 경남이 16석인데, 거의다 새누리야 - 내년에 한번 보자고...경남도민들이 멍청한건지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