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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악의 청년실업 만들어놓고 일자리 늘어난다니"

"청년고용대책 실패 인정하고 새 정책 원점에서 마련해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0일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 현실을 만들어 놓고도 박근혜정부는 경제가 좋아지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라며 거듭 정부를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청년고용 대책을 네 차례나 발표한 박근혜정부 들어 청년고용이 나아지기는커녕 청년실업률이 높아져 지난달에는 11.1%로 IMF 후 최악의 실업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유사이래 최고 스펙을 쌓아도 비정규직과 알바 말고는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암담한 현실이야말로 경제 정책 실패가 낳은 참담한 결과"라며 "박근혜정부는 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대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새 정책방향을 원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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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무궁화

    실직자 문제는 딱하지만 이는 세계 경제 국내 경제 여건 과 밀접하게 관계돼 있지 한 정권의 문제가 아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었다면 청년 실업 문제 없었을까? 비판 ?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무상 무상 하다가 국가부도 위기인 그리스 스페인 봐라. 새정련에 경제관이 있는가? 여당보다 발목잡는 야당이 더 책임이 크다

  • 2 0
    저 미친년이

    청년들 중동보낸다쟎아.대한민국에 노친네들만 남게한다쟎아 ㅎㅎ

  • 12 0
    헐~

    청년들아. 니들도 책임이 크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겠지만... 니들 인생을 어른들이 결정하는게 불만이기도 하겠지만..투표해라..세상 어느 정치인도 표없는 곳에 선심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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