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취임후 盧대통령 묘역 첫 참배
권양숙 "최고위 보면 국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하실 것"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노 전 대통령이 안장된 묘역에서 헌화하고 분향했다. 문 대표가 봉하묘역을 참배한 것은 당대표가 된지 처음이다.
그는 노 전 대토령 묘역 참배후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지도부가 구성되고 공식적으로 참배 온 것은 처음이다. 많이 늦었다"며 "우리가 오랫동안 조마조마하게 비쳤는데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여사는 "하나도 늦은 줄 모르겠고 좋기만 하다. 안오셔도 오신 것과 진배없다. 내 마음은 항상 그 쪽에 가 있다"며 "요즘 최고위원회를 보면 국민들이 다 든든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자리잡고 있구나 생각하실 것이다. 어제 청와대 회담도 보기 좋았다"고 화답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노 전 대통령이 안장된 묘역에서 헌화하고 분향했다. 문 대표가 봉하묘역을 참배한 것은 당대표가 된지 처음이다.
그는 노 전 대토령 묘역 참배후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지도부가 구성되고 공식적으로 참배 온 것은 처음이다. 많이 늦었다"며 "우리가 오랫동안 조마조마하게 비쳤는데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 여사는 "하나도 늦은 줄 모르겠고 좋기만 하다. 안오셔도 오신 것과 진배없다. 내 마음은 항상 그 쪽에 가 있다"며 "요즘 최고위원회를 보면 국민들이 다 든든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자리잡고 있구나 생각하실 것이다. 어제 청와대 회담도 보기 좋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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