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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홍문종 "박근혜 2년, 최선 다해 열심히 노력했다"

"조금씩 경제지표 좋아지고 있으니 국민들 좀 기다려 줬으면"

친박핵심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박근혜 정권의 2년에 대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여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권 2년에 대해 몇점을 주냐는 질문에 "아직 중간고사도 안 봤는데 몇 점이라고 얘기하긴 그렇고, 지난 2년 동안 세계적인 경기불황이나 또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 어려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냐"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박 대통령 지지율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난 이유에 대해선 "국민들이 제일 답답하게 생각하는 게 경제 문제였고, 청년 실업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구정에 다녀보면 그런 데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좀 있었고, 또 대통령께서 좀 더 국민들하고 이른바 소통, 스킨십 이런 것들을 좀 많이 하고 여러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것들이 국민들의 의견이었다"면서 "아마 대통령께서 그래서 각료들하고도 소통을 하기 시작했고, 또 재래시장도 다녀오시고 여러 가지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을 감쌌다.

그는 이어 "그래서 그나마 이제 30%까지 떨어졌다가 어떤 조사는 36%까지 올라갔다고 제가 이렇게 듣고 있다. 국민 여론이 조금씩 지금 회복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다"며 전날 김무성 대표와 마찬가지로 당 소속 여의도연구원 조사 결과를 앞세워 박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했다.

진행자가 이에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최우선에 뒀는데도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거 아니냐'고 반문하자, 홍 의원은 "그래도 하여간 경제성장률이요, 2012년에 2.3%고 2014년에 3.3%, 그래도 1%씩 좀 상승하고 있다. 취업자 수도 역대 최고인 월평균 54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 새로운 벤처기업들이 만들어지고 8만 개의 새로운 법인이 등록되고 그래서, 여러 가지 좋은 긍정적인 사인들이 보여지고 있다"면서 "그래서 지금 현재로 답답하게 좀 느끼실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보이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긍정적인 측면이 느껴지고 있다는 거, 이런 것들을 조금 국민들께서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혜훈 전 최고위원이 '경제민주화 해야지 내수가 살아난다'며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 파기를 정면 질타한 데 대해선 "그 경제민주화도 제가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질 때 '경제민주화'라는 단어가 좀 더 국민들한테 다가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게 이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문제"라면서 "제가 보기에는 지금 경제적인 큰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정부가 여러 가지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고, 결국은 그것이 경제민주화로 직결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래도 선전하고 있고, 또 나름대로 조금씩 조금씩 경제가 경제 지표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좀 기다려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다"며 국민들에게 더 참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계속되는 인사 참사에 대해서도 "인사문제도 뭐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런 몇몇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편파적이거나 아니면 뭐 제한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하여간 국민들께서 좀 답답하게 생각하신 건 사실"이라면서도 "지금 현재 개각되고 있는 모습이나 수석들이 바뀌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굉장히 많이 국민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흔적들이 보이지 않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완구 총리 인사청문회 파문에 대해서도 "총리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지만 하여간 청문회가 마녀사냥 식으로 자꾸 사람들 깎아내리는 그런 청문회를 하기보다는 앞으로는 '총리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장관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데 좀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이 계속 늦춰지는 데 대해선 "국민들도 좋아하고 또 실질적으로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고, 또 당정청의 조화도 잘 이루고 뭐 이럴 분들을 모시려고 아마 고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고심 끝에 또 좋은 그런 분을 모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저희도 하여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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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5 개 있습니다.

  • 0 0
    한.아프리카 친선

    그래, 이놈아, 최선을 다 했어? 최악을 다 했어?
    이 놈은 꼭 아프리카 (어디든 상관 없음) 주재 대사로 한 10년 쯤. 보내야 됨.

  • 2 0
    고마노력해라

    고만 노력해라.닭대가이야,, 더 노력하먄 진짜 망하겠다.

  • 1 0
    ㅉㅉㅉ

    뷰스앤뉴스 기레기 아저씨
    항문종이하고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가? 이런 국제적
    악마와는 상종도 하지 마시라,
    항문종이 찍어 준 의정부 시민들
    내년에 이런 말종 찍어주면
    안됩니다, 제발 중심 잡으세요.

  • 5 0
    아프리카

    이 놈은 아프리카에 안 갔노? ㅋㅋㅋ 닭똥집같은 놈 ㅋㅋㅋ

  • 5 0
    문종아

    네놈 말대로 박근혜가 열심히 하긴했지
    상위 1%를 위해서.....
    쭉정원 불법선거 막기 위해서....
    세월호 진실은폐를 하려고...
    특별히 7시간 떡치는 일에.....
    그러고 또 뭐 열심히 한것 없을까?

  • 5 0
    7신간 빼고는 읍다

    야이 개씨브랄노마
    잘한거 딱하나있다
    창조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친 7시간 있잖냐
    그거 빼놓고는 한그이가 읍다

  • 9 0
    한수진 이년아.

    이런 짜증나는 놈하고 인텨뷰좀 하지마...아침부터 국민들 짜증나게 할 일 있냐? 뭐여?

  • 8 0
    저가담배로

    노인들 속이는데..성공했다는 말로들린다..
    수첩새누리에서..장난감총리정도의 비리는 깨끗한편이라는
    생각도 든다..그렇지 않고는 설명이안된다..그리고..최선의의미는..
    한국의은행을 접수한 외국자본과..고환율로 저절로불어난
    수백조유보금을 가진 재벌을 돕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로 알고있다..

  • 8 0
    너죽는다

    올해한국은
    땡처리할겨
    너때믄에

  • 8 0
    닭년은쫄달기

    경제 좋아서 청년층 자살율 1위 빈곤노인 1위
    중장년층 해고 1위
    복지율 oecd 꼴찌수준

  • 6 0
    하하

    뭔소리... 뒷간에 가서 호박씨 까고있니!

  • 12 0
    이면박 사기꾼

    이런 도라이들이 있으니 나라가 엉망이 되는 것. 가짜는 당장 물러나야...............

  • 9 0
    쥐박이 새끼

    국정원 논두렁시계 공작, “천인공노 범죄, 배후 색출해라”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 폭로…“노무현 논두렁 시계 언론보도, 국정원이 흘린 것”
    국정원 스피커였던 언론은 왜 반성하지 않나
    급격한 민심이반, 해법이 안 보인다?

  • 9 0
    닭소리 닭쳐라

    이쉨키가 쥐쉨키가 써먹은 사기 따라하네
    닭그네족속들만 듣기좋은 닭소리좀 닭쳐라

  • 10 0
    미췬새끼

    쫌만더 열심히하면.
    국민줄 때죽음하것다.
    개쉐끼야!
    디진독제자가 18년동안 기초를닥었다는.
    어떤 미췬놈하고 또같네.ㅎ

  • 6 0
    국민행복이란

    차라리 노력안하시고계시는게 국민행복 !

  • 6 0
    필히쳐주겨야할쥐떼

    써근 대갈통에 쳐달린 아가릴 분쇄기에 쳐너어 살처분해 씨종자를 말려야만 ~~~!!!

  • 8 0
    최선다함

    아프리카인 노예로 부리며.

  • 6 0
    배터진 파이귀신

    파이 크기랑 상관없이, 적정 비율로 나눠 먹으면 되지. 무슨 적금처럼 몇년 묵혔다 먹는 것도 아니고. 사실 파이 맛도 보기 전에 재벌들, 관료들이 다 뜯어 먹고 있잖냐...

  • 7 0
    불쌍한 것들

    사기 공작 그런대로 선방했단 얘기로 받아들이면 되지
    고생했다
    그런데 어쩌지
    앞으로 봇물 터지듯이 계속 터질 것 같은데
    그때도 막을 수 있을까?
    네가 몹시 걱정된다
    고생해라

  • 7 0
    만만세

    니들은 좋겠지! 낙하산 타고 취직한놈들 경환이 아들딸 150 받다가 낙하산타고 900씩 받는다며? 임명직도 눌루라라 낙하산도 만만세 경상도는 좋겠다. 만만세로구나!

  • 5 0
    나라꼬라지

    2년을 딸랑거렸으니 지문이 없어졌을 것이고
    모가지 디스크가 왔을것이니 그냥 조용히 물러나지?

  • 7 0
    이정도면

    공주님 똥꼬 헐다못해 사라졌을 듯.

  • 7 0
    도적놈 홍문종

    임금 때먹은 도적놈 홍문종 니눈깔에는 경제가 좋아진걸로 보냐 홍문종 도독놈도 인제 갈길이 얼마 안남았다 싸가지없는일만 하다가 감옥에 가서 썩을 날 오고 있다 니놈 비리 전부 그때 들통난다

  • 9 0
    뻔도리

    경제 지표 뭐가 좋아졌냐?
    구직포기자 사상 최대인건 안보이냐?

  • 6 0
    국민

    홍문종.... 능력없어 찌찔한넘 저 자리까지 올려놓아준 공주님이 얼마나 고맙겠냐??
    하여간 지금 대한민국은 찌찔하여 능력이 없는 딸랑이들의 전성시대....!!!
    누가 누가 더 잘 딸랑거리나~~ 대회를 보는것 같아~~

  • 1 0
    쪽팔리나보지

    지지율 69프로 일때랑 비교해봐

  • 8 0
    개그하냐

    잔칫날 잘먹을려다 굶어 뒤지겄다 뱃때지에 기름기 만 낀 정치 밥버러지들이 서민들 고통을 알기나 할까 ,

  • 5 0
    쒸발세뀌야

    나는 애국자다 통통 불어터진 국시를 오늘도 먹었다

  • 10 0
    까지마

    홍문종 이런 미춴놈 다있나 기초수급자 노인연금이나 토해내라
    닭 역대 대통령중에 낙제점 서민들 기다리다 다죽겠다

  • 12 0
    보기싫다

    제발 이 인간 출연좀 시키지 말아줘))))))))))))))
    얼굴보면 토 나오고 화가 치밀어서 살수가 없다

  • 10 0
    소태

    방송이 썩어나는 구나...
    아무에게나 인터뷰...

  • 14 0
    답 안나오는쒸레기기

    대학이사장인 넌 파이가 작아서 아프리카 노동자를 그리 착취했구나?
    수해날때 골프 치러가는 잉간이...

  • 12 0
    불어터진 파이

    그 지겨운 파이 타령.
    파이가 식어 불어터진 지 오래 됐거든...

  • 12 0
    허공의

    늬 이름은홍문종이 아니라 홍개다
    홍개
    홍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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