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이 통치불능 상태인 30%까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총리만 바꾸고 김기춘 비서실장과 3인방을 유임시킨 데 대해, 조중동은 일제히 탄식음을 내며 레임덕 가속화를 우려했다.
<조선일보>는 24일 사설을 통해 유임된 김기춘 비서실장을 향해 "김기춘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 평가대로 사심없이 청와대를 끌어왔다. 법치에 대한 신념이나 애국심도 남다른 사람"이라면서도 "그러나 그의 지휘 방식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거듭 드러났다. 공직(公職)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행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다. 2년 가까운 시간을 통해 국민의 부정적 평가가 굳어졌다면 홀연히 떠날 수 있는 것도 진정한 공직자의 자세일 것"이라며 즉각적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사설은 3인방 유임과 관련해서도 "그런 점에서 박 대통령이 세 비서관을 계속 옆에 두기로 한 것은 이번 개편으로 새출발하려는 정부에 흠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세 비서관 역시 비위의 증거가 드러난 것은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그들만을 지근거리에 두고 많은 일을 시키면서 권력 독점이나 남용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공직은 대통령의 사유물이 아닌 만큼 대통령은 공직 인사에서 국민의 비판 여론을 겸허하게 듣고 반영할 의무가 있다"고 힐난했다.
사설은 특히 박 대통령을 정조준, "박 대통령은 신년 회견이 여론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뒤 고심을 거듭했다고 한다. 국무회의에서 "새출발하자"고도 했다"면서 "지금 새출발이 가장 필요한 것은 박 대통령 자신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중앙일보>도 사설을 통해 "쇄신과 소통을 요구해온 민심의 목소리를 제대로 수용했느냐는 점에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턱없이 못 미친 미흡한 인사였다"면서 "우선 국정문란과 기강해이를 초래한 책임의 한가운데 있는 3명의 비서관과 김기춘 비서실장을 유임시킨 건 실망스럽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이어 "이는 박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김 실장과 3명의 비서관에 대한 무한 신뢰가 여전함을 다시 입증한 데 지나지 않는다"면서 "청와대가 쇄신의 핵심적 요소가 빠진 ‘눈 가리고 아웅’ 식 인적 개편을 통해 과연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고, 국정동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청와대는 이번 개편이 국민적 기대에 미흡했다는 여론에 귀 기울여 후임 비서실장 인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새 출발을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 비서실이 대통령을 도와주기보다 부담만 되었던 불편한 현실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며 즉각적 청와대 비서실 대폭 물갈이를 주문했다.
<동아일보> 역시 사설을 통해 "정윤회 문건 파문 이후 여론이 요구한 변화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의 과감한 정리였다"면서 "그러나 김 실장은 '청와대 조직개편이 완전히 마무리된 상황이 아니라 조금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유임됐다. 후임자를 구할 때까지 유임할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김 실장 사퇴론이 나온 게 언제인데 후임자 타령이냐는 생각이 든다"고 개탄했다.
사설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세 비서관’이라고 부른 ‘3인방’과 김 실장은 대통령의 소통문제와 인사난맥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다. 그런데도 박 대통령이 이들을 문책하지 않은 것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의 진단대로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박 대통령이 자기 스타일도 못 바꾸는 판에 구조개혁이나 경제혁신이라는 말은 공허하게 들린다"고 질타했다.
사설은 "어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일주일 새 5%포인트 더 떨어진 30%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거듭 경신했다"면서 "40%에 이른다는 박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붕괴하고 새누리당의 지지율과도 역전됨으로써 이제 레임덕이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레임덕을 기정사실화했다.
현재 살아잇는권력에서보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에서 보면 - 김기춘을 왜자르지 못하는지 김기춘은 어느줄에 해당할까요 세상에는 일을 쉬벡 처리하는 데 드는 급행료가 잇듯이 나한테도 갖다주지 ... 사과박스박스채로 줘도 되는데 .안에 5만원짜리로채워서 - 담배세는 처올린 자들아.
박근혜지지율 떨어지든 안떨어지든 문제를문제로 보징솟하는 안목의 부족 이미 들 날대로 들어났다 아버지가 누구에게저격당했는가 가까운 동지에게 당한 의식이 박ㅈ근혜머리에 깊이 박혀있을거다 불통이라는것 여기서부터 시작되여 지금나라마져 수렁으로 빠져들고있는것이다 어이없고처참한 나라비극이 움트고있음을 박근혜정부는 알아채야한다 더큰 나라의비극이 오기전에 말이다임기
대선때 저런 머리가지고 대통한다면 이나라가 어떻게 될꼬 걱정 했으드니 현실이 되었다. 겨우 2년 지났는데 앞으로 3년이 큰 걱정이다.경제를 앞세우고 공안을 앞세우며 정권유지에 안간힘을 쓰다가 끝날것 같다.시골 어느 동네 부녀회장 깜도 안되는 주제를.. 한심하다 대통령으로 찍어준 인간들이.
맞어, 문화 창조경제 외치는 정부가 좌파영화제니 좌파 출판이니 뭐니 탄압하는 촌뜨기 정부, 종교의 창조론은 우파적인것, 문화의 창조"란 원래 좌파적인 거야. 프로파간다같은 우파,정신병자 예수쟁이들 보는 문화도 있지만 창조"란 좌파적인거야 ,그런 원리를 탄압하면서 창조경제 운운 하니 나라가 사기꾼만 가득하지.
3인방 그거 한 세트로 해서 대통령 된 건데 뭔 불만? 이 정권은 중국FTA란 역사적 대 실수 한 것 누구도 의문시 안 하니 한심. 봐라 중국 벌써 한류 컨텐츠 금지 했잖아, 뭘 믿고 FTA내 줬는지 난 도대체 이해불능, 중국 수 천년 전통브랜드,백년 모던 선진국 일본 브랜드에,드라마 하나 믿고 엽전 한류~제조업 브랜드 이미지 경쟁력? 등신도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