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병 "주성하 기자, 이런 용기 낼 수 있다니. 만나보고 싶어"
"탈북자 출신이 대한민국은 이성 잃었다고 진단"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는 28일 '금주의 베스트 인물'로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를 꼽으며 "탈북자 출신인데 북한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박상병 박사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신은미 마녀사냥 등에 대해 이성적 접근을 한 주성하 기자를 이같이 극찬했다.
그는 "탈북자 하면, 저도 방송에서 탈북자 분들 많이 만나보지만, 북한에 대한 비판, 비난, 비방이 많다. 그럴만한 상황이라고 본다. 또 탈북자 하면 대북 전단지 날리기, 또는 친정부 집회, 이런 식으로 평가해왔고, 저도 부정적으로 본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을 텐데"라고 평소 탈북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뒤, "주성하 기자는 탈북자 출신인데, 이번에 12월에 블로그에서 아주 신선한 이야기를 했다"며 주 기자의 주장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뭐냐면, 신은미의 통일 콘서트, 이거 마녀사냥이다. 또 소니 해킹사건, 왜 대한민국은 해킹만 있으면 다 북한이라고 하냐? 북한은 그런 인터넷 실력이 안 된다. 또 통진당 해산 결정, 정치적으로 이미 끝난 것을 왜 법으로 판단하느냐? 등등 해서 과연 대한민국 사회가 지금 왜 이렇게 이성을 잃었는지 모르겠다"라며 주 기자 주장을 소개한 뒤, "탈북자 출신이 대한민국에 대해서 이렇게 진단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그것도 동아일보 기자다. 아주 보수적인 색깔의 신문 기자, 그것도 탈북자 출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말의 옳고 그름은 찬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용기를 낼 수 있는 기자가 있다는 것, 한번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신선한 울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상병 박사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신은미 마녀사냥 등에 대해 이성적 접근을 한 주성하 기자를 이같이 극찬했다.
그는 "탈북자 하면, 저도 방송에서 탈북자 분들 많이 만나보지만, 북한에 대한 비판, 비난, 비방이 많다. 그럴만한 상황이라고 본다. 또 탈북자 하면 대북 전단지 날리기, 또는 친정부 집회, 이런 식으로 평가해왔고, 저도 부정적으로 본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을 텐데"라고 평소 탈북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뒤, "주성하 기자는 탈북자 출신인데, 이번에 12월에 블로그에서 아주 신선한 이야기를 했다"며 주 기자의 주장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뭐냐면, 신은미의 통일 콘서트, 이거 마녀사냥이다. 또 소니 해킹사건, 왜 대한민국은 해킹만 있으면 다 북한이라고 하냐? 북한은 그런 인터넷 실력이 안 된다. 또 통진당 해산 결정, 정치적으로 이미 끝난 것을 왜 법으로 판단하느냐? 등등 해서 과연 대한민국 사회가 지금 왜 이렇게 이성을 잃었는지 모르겠다"라며 주 기자 주장을 소개한 뒤, "탈북자 출신이 대한민국에 대해서 이렇게 진단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그것도 동아일보 기자다. 아주 보수적인 색깔의 신문 기자, 그것도 탈북자 출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말의 옳고 그름은 찬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용기를 낼 수 있는 기자가 있다는 것, 한번 만나보고 싶을 정도로 신선한 울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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