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김무성에 여야 대표회담 제안
"7년동안 여당이 단독처리해서 잘 된 것 있나"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만약 오늘 오전까지 원내대표단의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직접 양당 대표회담을 제안한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회담을 제안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원하는 것이 파국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합의처리에 협조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 예산안의 여야 합의 처리 원칙을 누차 말했음에도 여당에서 자꾸 단독 처리를 운운하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두번이나 합의를 번복한 이유가 결국 단독처리를 위한 것인가"라며 "새누리당 집권 7년동안 여당이 단독처리해서 잘 된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으면 말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산안 합의처리는 반드시 돼야 한다. 국회선진화법 정신은 물리적 시한이 아닌 여야 합의정신에 있다"며 "합의가 깨지면 오는 것은 파국뿐"이라고 경고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원하는 것이 파국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합의처리에 협조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 예산안의 여야 합의 처리 원칙을 누차 말했음에도 여당에서 자꾸 단독 처리를 운운하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두번이나 합의를 번복한 이유가 결국 단독처리를 위한 것인가"라며 "새누리당 집권 7년동안 여당이 단독처리해서 잘 된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으면 말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산안 합의처리는 반드시 돼야 한다. 국회선진화법 정신은 물리적 시한이 아닌 여야 합의정신에 있다"며 "합의가 깨지면 오는 것은 파국뿐"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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