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설 직후 탈당, 개각도 단행
한명숙-유시민-박홍수 당 복귀, 한덕수 총리 유력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설 연휴(2월17∼19일) 직후 개헌을 발의하며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한명숙 국무총리 등 열린우리당 소속 각료들도 당으로 복귀시키며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27일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내달 14일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열린 후 설 연휴를 쉬고 국회에 정식으로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열린우리당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탈당과 동시에 정치 중립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한명숙 총리,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박홍수 농림부장간 등 열린우리당 소속 각료들도 당으로 복귀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위원장을 총리로 내정하는 등 최대한 비정치인 출신의 관료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7일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내달 14일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열린 후 설 연휴를 쉬고 국회에 정식으로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열린우리당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탈당과 동시에 정치 중립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한명숙 총리,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박홍수 농림부장간 등 열린우리당 소속 각료들도 당으로 복귀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위원장을 총리로 내정하는 등 최대한 비정치인 출신의 관료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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