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프리미어리그 입성 실패
이적협상중이던 위건측, 최종 협상중단 의사 표명
이천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이천수의 소속구단인 울산 현대는 지난 25일 “이천수 영입 의사를 밝혔던 위건과의 입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발표가 있기 전인 25일 오후 9시 위건 어슬래틱스 구단은 울산측에 '이천수의 임대나 이적에 대한 협상을 더이상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완전이적을 희망하던 입장에서 임대조건부 이적도 받아들이겠다는 유연한 자세로 전환,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끝까지 강한 의욕을 보였던 이천수는 유럽 선수이적시즌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위건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사실상 이번 겨울이적시즌에 유럽리그로 진출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러나 이천수의 기량과 활약상에 대해 유럽 빅리그의 구단들이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이천수는 오는 7월에 있을 아시안컵 대회 이후 겨울보다는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한 여름이적시즌을 통해 한층 더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유럽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 집에 머물고 있는 이천수는 위건행 이적협상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내달 7일 런던에서 있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천수의 소속구단인 울산 현대는 지난 25일 “이천수 영입 의사를 밝혔던 위건과의 입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울산의 발표가 있기 전인 25일 오후 9시 위건 어슬래틱스 구단은 울산측에 '이천수의 임대나 이적에 대한 협상을 더이상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완전이적을 희망하던 입장에서 임대조건부 이적도 받아들이겠다는 유연한 자세로 전환,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끝까지 강한 의욕을 보였던 이천수는 유럽 선수이적시즌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위건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사실상 이번 겨울이적시즌에 유럽리그로 진출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러나 이천수의 기량과 활약상에 대해 유럽 빅리그의 구단들이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이천수는 오는 7월에 있을 아시안컵 대회 이후 겨울보다는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한 여름이적시즌을 통해 한층 더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유럽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 집에 머물고 있는 이천수는 위건행 이적협상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내달 7일 런던에서 있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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