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세비 반납하라? 세월호 참사때 대통령 직무유기는?"
"수사-기소권이 사법체제 흔든다는 건 어불성설"
천 대표는 이같이 말한 뒤, “천번 만번을 양보해도 약속대로 가족을 만나 진심으로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면담을 촉구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국회가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며 세비 반납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국회의원 세비 반납,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직무유기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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