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영선 원내대표와 함께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했었다고 거듭 주장,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이 명예교수는 <중앙선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박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던 지난 10일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박 위원장이 다시 연락을 해 왔다. ‘비대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놀라서 ‘무슨 소리냐, 안 한다’고 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이 너무 간절하게 부탁하더라. ‘(안 맡아 주면) 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는 식이었다. ‘정 그렇다면 생각은 해 보겠다’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이 ‘동의한 걸로 알겠다. 언론에 흘리겠다’며 전화를 끊더라. 이튿날 아침 정말 나를 비대위원장에 영입한다는 뉴스가 뜨더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문재인 의원과 사전협의를 했는지에 대해선 "박영선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전화로 부탁해 왔을 때 내가 ‘문재인 의원과도 정말로 얘기가 됐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이 ‘그분이 옆에 있다’며 문 의원을 바꿔 주더라"며 "내가 문재인 의원에게 '당내에서 내 영입에 대해 얼마나 논의가 돼 있느냐'라고 물으니 문 의원은 '도와달라'며 비대위원장을 맡으라는 취지로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는 이 교수가 비대위원으로 영입하는 줄 알았지, 비대위원장인 줄은 몰랐다는 문 의원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 교수는 자신의 영입설이 알려지면서 당내 반발이 크게 일자, 11일 오후 자신과 박영선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이 3자회동했을 때의 상황에 대해서도 문 의원측 주장과 다른 주장을 폈다.
이 교수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11일 박 위원장과 함께 문 의원을 만났을 때도 혹여 내가 고사할까봐 (문 의원이) '잘 될 거다. 안경환 교수와 투톱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며 문 의원이 공동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측은 그러나 이 교수를 안경환 비대위원장하의 비대위원이나 부위원장으로 생각했지, 공동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한 적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이 싫다. 사람 자체는 좋은데 무능하고 결단력도 없고 그냥 희망고문 같다. 솔직히 다음에 또 나온다고해도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인다. 그리고 새정치연합은 어차피 분당 사태로 갈거고 서로 맞지 않는 사람들끼리 이해관계 얽혀 뭉쳐있는 것뿐. 노선가치가 비슷한 사람들끼 서로 헤쳐 모야할 형국이다.
강경론이 빠지기 쉬운 명분의 늪에 드디어 빠져 헐떡대는 노파들의 민 모습. 리더는 어제 말과 오늘 말이 다르고, 정모는 죽어도 안 된다고 단식해대고, 리더의 계산을 모르는 휘하들은 연판장을 돌리며 반대하니. 박영선의 중진 위주 의견 수렴과 문재인의 계파원들과 협의없는 계산이 결국 거벽에 막혔다. 새정련의 정당민주주의는 20점 대의 새누리보다 쬐끔 낫다.
문재인은 괜찮은 사람이다. 이 교수 영입은 누가 봐도 한나라당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새로운 모습아닌가? 근데 나중에 뭘 모르는 작자들이 떼거지로 반대한다고, 문선생이 빠져나가면 안됩니다. 아쉬운 모습이다. 떼거지들 중에는 문재인을 대체할 인물이 없다. 반발 좀 해도, 결국 어쩔수 없이 따라온다. 지금 문선생에게 필요한 것은 지지층 확대인것을 왜 모르요?
문재인과 박영선 서로 선을 넘었네 대선전에 금태섭이 새누리 택시사건 생각나네 그땐 한계례신문서 택시기사가 제보라며 생쇼 이번 jtbc 비교적 진보쪽매체에서 일방적으로 이상돈 박영선 위주로 뭔가 있네 문재인이 이상돈 있다고 하니 안간다고하니 박영선이 혼자 있다고 생까고 삼자대면자리 만들어 인사만하고 헤어졌다는데 배신감 상당할듯 문재인을 노리개로 쓰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