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경기부양책, 재벌에 혜택 가지만 서민 위한 것"
"세상에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이 어디 있나"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은 12일 최경환노믹스에 대해 "일부 정책들은 단기적으로 부자나 재벌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겠지만, 부자나 재벌이 열심히 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소득을 늘리고, 세수를 확대하고, 복지지출을 늘리면 모든 국민, 특히 서민의 생활이 나아지는 것"이라고 '낙수효과'를 강조했다.
나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규제완화와 서비스산업 활성화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모든 국민, 궁극적으로 서민을 위한 정책들"이라며 정부가 이날 발표한 카지노 무더기 허가 등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경제를 살리고 성장잠재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근본적 처방은 규제완화와 서비스산업 활성화"라며 "그러나 이와 관련된 정책이나 법안은 부자나 재발만을 위한다고 다 반대한다. 세상에 부자나 재벌만을 위한 정책이 어디 있나? 그리고 그런 정책을 추진할 정당이 어디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새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해놓고 잘못한다고 비난해야지, 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아놓고 비난하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묻고싶다"며 "이번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살리기 패키지도 미봉책이라고 비판한다. 미봉책이면 미봉책이 되지 않게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주고 도와주면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나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규제완화와 서비스산업 활성화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모든 국민, 궁극적으로 서민을 위한 정책들"이라며 정부가 이날 발표한 카지노 무더기 허가 등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경제를 살리고 성장잠재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근본적 처방은 규제완화와 서비스산업 활성화"라며 "그러나 이와 관련된 정책이나 법안은 부자나 재발만을 위한다고 다 반대한다. 세상에 부자나 재벌만을 위한 정책이 어디 있나? 그리고 그런 정책을 추진할 정당이 어디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새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해놓고 잘못한다고 비난해야지, 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아놓고 비난하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 묻고싶다"며 "이번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살리기 패키지도 미봉책이라고 비판한다. 미봉책이면 미봉책이 되지 않게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주고 도와주면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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