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세월호 '3대 미스테리' 집중포화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 '유병언 사망 괴담', '대통령의 7시간 미스테리'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 '유병언 사망 괴담',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미스테리'를 반드시 밝혀져야 할 '세월호 3대 미스테리'로 규정하며 대대적 공세를 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무수한 의혹, 그 진상이 밝혀지기는커녕 새로운 미스터리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제기된 수많은 의문들 중 세월호 참사의 3대 미스터리는 꼭 밝혀져야 한다"며 3대 미스테리를 열거했다.
그는 우선 "첫 번째 미스터리는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이라면서 "세월호 업무용 노트북에서 국정원이 세월호의 운영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문서가 나왔다. 국정원이 세월호에 대해 100가지 사항을 점검했다는 것이다. 천톤 이상의 국내 여객선 중 유일하게 세월호만이 해양사고 발생시 국정원에 보고하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국정원과 세월호는 무슨 관계인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미스터리는 ‘유병언 사망’ 괴담"이라며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인조차 밝혀내지 못했고, 사망시간이 언제인지, 사망장소가 어디인지도 오리무중이다.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씨와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유병언씨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려 했는데 이제는 대통령이 유병언 미스터리를 직접 해명해야할 시간"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세 번째는 ‘대통령의 감춰진 7시간’의 미스터리"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7시간동안 대면보고를 받지도 않았고, 심지어 김기춘 비서실장도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의 골든타임에 과연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를 위해서 성역 없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세월호 특검을 야당이 추천해야 하는 또 한 가지의 이유"라면서 수사권을 부여하는 세월호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무수한 의혹, 그 진상이 밝혀지기는커녕 새로운 미스터리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제기된 수많은 의문들 중 세월호 참사의 3대 미스터리는 꼭 밝혀져야 한다"며 3대 미스테리를 열거했다.
그는 우선 "첫 번째 미스터리는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이라면서 "세월호 업무용 노트북에서 국정원이 세월호의 운영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문서가 나왔다. 국정원이 세월호에 대해 100가지 사항을 점검했다는 것이다. 천톤 이상의 국내 여객선 중 유일하게 세월호만이 해양사고 발생시 국정원에 보고하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국정원과 세월호는 무슨 관계인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미스터리는 ‘유병언 사망’ 괴담"이라며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인조차 밝혀내지 못했고, 사망시간이 언제인지, 사망장소가 어디인지도 오리무중이다.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씨와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유병언씨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려 했는데 이제는 대통령이 유병언 미스터리를 직접 해명해야할 시간"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세 번째는 ‘대통령의 감춰진 7시간’의 미스터리"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7시간동안 대면보고를 받지도 않았고, 심지어 김기춘 비서실장도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구조의 골든타임에 과연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결론적으로 "이를 위해서 성역 없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세월호 특검을 야당이 추천해야 하는 또 한 가지의 이유"라면서 수사권을 부여하는 세월호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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