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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어느 한 신문도 朴대통령에 동정의 기색조차 안보여"

"무능정권, 국민무시의 결정판"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홍원 총리 유임에 대해 "어느 한 신문도 이해와 동정의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아침 각 신문의 1면과 사설 제목을 살펴보았다. <‘도로 정홍원’> <문책▪쇄신약속 내던졌다> <멀어진 인적 쇄신> <무능 정권> <말문이 막힌다> <흔들리는 대통령> <문고리 권력> <인사청문회 타령하지 말고 밀실인사부터 없애라> 등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 정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걸까?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헌정사상 초유의 사퇴 총리 재기용 사태는 무능정권, 국민무시의 결정판이다. 아무리 급해도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를 재기용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대통령은 가장 가까이 있는 것,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려야 이 사태를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첫째는 오만과 독선, 불통의 리더십을 버려야 한다. 둘째는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밀실인사’를 버려야 한다. 셋째는 ‘과거로의 역주행’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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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초복이 언제냐

    스기야마 아키히로가 다까기 그네코를 보면서 뭐라할까 놀고있네 라고 할까?

  • 8 0
    원죄

    까불면 부정선거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데 어쩌겠나, 그냥 까라면 까고 벗으라면 벗을수 밖에 칠푼이의 원죄.명박이는 똑똑도 하지.

  • 7 0
    기대하지 마셈

    그년에게서 뭘 바래나요

  • 8 0
    수치다 수치

    중요한 것은 언로가 완전 막혔다는 것이다.
    물론 가족사로 편향된 인사만을 고집하는 부분을 인간이기에 따지고 싶지 않다.
    다른 말 필요없다.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리면 산다. 이게 조언이다.
    이게 국정운영이라면 지나가는 학생 붙잡고 니가 한번 대통해라 해도
    이보다 잘할 수 잇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수치다. 정말~~~~~

  • 1 18
    국민 하나

    욕만하지 말고 권력을 구성하라.
    거국 내각 구성해서 제안해 봐라.
    니들은 어떻게 짜는지 한번 보겠다.
    제발 실력을 갖춰봐라.

  • 8 0
    니들이 야당 너만봐

    선거란 모든 선거는 평생을 개누리당만 찍어 온 울 아부지하고 똑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개누리당 욕 먹을 일만 생기면 전부 그놈이 그넘이여~~~ 그러면서 1번만 찍더만~

  • 16 2
    대통령학자

    올드보이 김기춘이는 정무감각이 꽝이여 그러니 이녀석을 무자비하게 버리고 그리고 이명박을 단죄해야,,, 이정도 하면 지지세 회복한다 회복된 힘으로 아버지가 생각하지 못했던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고 북한과는 대화와 협조관계로 관계를 개선시키면 역대 대통령중 김대중대통령 다음으로 칭송받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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