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27일 사설을 통해 한 목소리로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레임덕에 빠진 정권 말기를 보는 듯", "절제와 판단력을 상실" 등의 적나라한 표현까지 동원하며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조중동이 보수정권 초기에 '레임덕'까지 거론하면서 정권을 강력질타하고 나선 것은 초유의 일로, 박 대통령은 보수진영에서조차 차갑게 외면을 당하는 양상이다.
<동아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정홍원 유임을 "국민의 상식과는 거리가 먼 결정"이라며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진 것도 사실이지만 5000만 국민 가운데 총리감 하나 못 구한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힐난했다.
사설은 더 나아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4개월 됐다. 그런데도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나 민심은 레임덕에 빠진 정권 말기를 보는 듯하다"며 현상황을 '레임덕'으로 규정한 뒤, "총리 하나 뽑지 못하는 무기력 무소신 무책임의 ‘3무(無) 정권’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사설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참극(慘劇)’을 지켜보면서 일각에서 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았는데도 대통령은 마치 국민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듯한 인사를 단행하고 말았다"는 탄식으로 글을 끝맺었다.
자사 주필 출신 문창극 낙마후 박 대통령과 날선 대립을 하고 있는 <중앙일보>도 사설 '흔들리는 대통령 … 국정의 위기'를 통해 정홍원 유임에 대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는 대통령이 이렇게 비정상적인 일을 할 만큼 급한 사정이 있는지, 그런 사정이 다른 분야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그런 사정이 없다면 대통령은 무슨 심리로 이렇게 결정했는지, ‘식물총리’였다가 유임된 총리가 국정의 동력을 살려낼 수 있을지··· 의문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사설은 안대희-문창극 낙마의 '최종 책임'이 박 대통령에게 있음을 강조한 뒤, "대통령이 정 총리를 유임시킨 건 정치권과 사회에 대한 일종의 시위로 보여진다"며 정 총리 유임을 대통령의 오기로 해석한 뒤, "국가개조의 중요성, 정권의 새로운 기운, 원칙의 실천, 인재발탁 능력의 입증은 중요하다. 대통령이 이런 것들을 미뤄놓고 항변과 시위에 매달리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사설은 더 나아가 "이런 비정상적인 결정이 내려질 정도로 정권 핵심부는 중심을 잃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정치인 시절엔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거의 없다. 친박계가 공천 학살을 당하거나 자신이 커터칼 테러를 당해도 정치인 박근혜는 중심을 지켰다. 그런데 취임 이래 계속된 인사 참사와 세월호 사태에 충격을 받자 대통령은 절제와 판단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조선일보>도 사설을 통해 "정 총리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대통령의 국가 개조 약속은 시작부터 허언(虛言)이 되고 말았다"며 "적폐 청산이나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도 모두 허사(虛事)가 되고, 결국엔 세월호 참사 이전으로 되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설은 또한 "지난 60일 동안 가시방석에 앉아 떠날 준비를 해 왔던 정 총리가 마음을 다잡고 일을 한다고 한들 과연 국민의 믿음을 다시 끌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총리의 역할과 기능을 평가절하해버린 꼴이 됐기 때문"이라고 탄식했다.
사설은 "청와대가 총리 교체를 비롯한 인사 쇄신을 통해 국정을 혁신하겠다는 약속을 내팽개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니다.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개혁성과 청문회 통과 가능성을 기준으로 빨리 총리 후보를 지명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유임 결정을 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새 후보를 찾을 의지가 있었는지도 의심스럽다"며 "박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정 총리를 유임시킬 수밖에 없는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순리"라며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가장 방만한 곳 국회의원 가장 횡포 심한 “갑” 국회의원 개혁대상 첫 번째는 국회의원이다. 우리국민들이 꼭 이룩해야 힐 일은 국회의원 세비 깍는 일. 국회의원 연금 없애는 일. 국회의원 세금으로 여행 못하게 하는 일. 국회의원 복지 줄이는 일이다. 그래야만 이 나라가 바로 서는 길이요. 여타의 모든 곳을 개혁 할 수 있다.
만사 허무맹한 결정을 대통령혼자 했을리 만무하고 옆에 기춘실장하고 충분히 의논했을텐데..기춘이 늙고 마음병 깊어 현실감각 떨어지니 자꾸 국민과 동떨어진 결과 낸다. 침몰하는 청와대 살려면 무겁고쓸모없는 왕바위같은 기춘이 버려야 그나마 박근혜 살 수있을텐데,,무신 보물단지라고 꼭 끌어안고 저러시나!!!,
정치인은 선거에서 선출되는 능력과 국정을 이끌어 가는 능력은 차이가 있다. 유권자는 이 두 능력을 구분하지 않고 감정에 이끌려 선거직에 뽑아 놓는다. 그러니 나라가 이 모양 인 것이다. 감성에 호소하여 의원에 뽑히지만 직무 수행 능력은 형편없는 모리배형 정치인이 많다. 그런 유형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박근혜이다. 그 결과를 치루고 있는 것이다.
박그내 자격미달 이런 형편없는 칠푼이을 뽐은 국민 이제 와서 후회 하냐 김기춘 만만회가 지랄회가 이년놈들이 나라다 망쳐놓았다 조중동 종편 개자식들 박그내 졸개로 그렇게 충성 하던이 이제 얻을건 없고 본일 다 보고 등돌니냐 조중동 보수 쓰래기 방송이 박그내년 오만불순 하게 만들어 이지경이됐다 조중동 폐간되여 없어져라
이런 것들도 신문이랍시고 의견을 개진하신다? 상식으로 생각해봐도,태어나 뭐하나 해본 경험이 없는 맹탕이 뭘 할줄 안다는 말인가? 그걸 추겨세우고 밀고해서 이 난국을 만든 당사자가 너희들 아닌가? 입씻고 딴소리하는 얼굴들 두께에 아연실색이다. 상식이나 말로써는 고쳐지지 않을 것이고,다른 나라가 경험했지만 한국은 없었던 대숙청으로만 해소될 모양이다.
웃긴다. 애초 무능했다. 국회의원 시절 의원으로 능력을 보이며 열심히 한 때가 있었나. 언론이 엉터리 이미지 만들어 놀고 먹게 해주었을 뿐. 쑈나 잘 했지. 그런 눈속임으로 국정을 어떻게 운영해. 그동안은 나라 기본 조직이 있으니 그냥저냥 여기까지 왔지만 그마저 지난 7년간 원칙, 체계가 다 무너져 한계에 이르렀지. 저질 언론질로 거들어놓고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다 지위가 높다고 봐주고 지위가 낮다고 봐주고 외국인이라고 봐주고 살인마라도 봐주고 다 봐주고 피해자만 X되는거지. 비정규 용역만 X되고 수꼴들이 정치적이유로 적들을 처단하는거외에는 처단받는 사람이없음 한마디로 법이없는 나라
저 년은 친일부역자 다카키 마사오의 피를 물려받아 공안독재와 선거 쇼밖에 할 줄 모르는 미개한 유전자다. 70년대 지 애비 시절의 돌격 앞으로라는 공장장 사고에 함몰된 무능한 칠푼이를 선거부정과 매국의 죄를 물어 즉시 끌어내려 참수시켜야 괴멸된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