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가운데 압도적으로 '비호감도 1위'를 차지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안정적인 국가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대학교 경영학부는 지난 12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어 일부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여명 중 3분의 2 가량의 찬성으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학위수여 추진은 함인석 총장의 의중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이에 대해 24일 성명을 통해 "정치적 좌우의 이념 대립을 떠나서라도 현재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인물에 대하여 국립 경북대학교가 이러한 논란을 감수하고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학위수여를 해야 할만한 큰 이유가 있는가"라며 "이 전 대통령의 임기 중 일어난 원전 마피아, 소통의 부재, 서민경제의 파탄과 같은 과오들은 학위 수여의 이유인 '안정적 국가경영'이라는 이유에 합당하게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 수 있는가 심히 우려스럽다"고 반발했다.
총학생회는 특히 "임기가 끝난 현재도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문제나 민간인 불법사찰 등의 의혹을 가지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경북대학교의 교훈인 '진리'의 의미를 퇴색시키며 경북대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긍지'를 추락시키는 결정임에 틀림없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은 내달 16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홀에서 강행될 예정이어서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사를 보고 웃었다. 뭐가 이런 동네가 다 있냐? 경북대라? 힘깨나 있는 대학이로세? . 명예 학위 수여는 상식으로나 현실으로나, 수여 당사자가 사회적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훈남훈녀라야 흔쾌한 일 아니냐? 우찌, 빈부격차를 키우고, 4대강을 똥물로 만든 당사자이며, 대선 부조리의 원인자라고 지탄받는 인종에게 ...
명박이 한테 명예박사 주면 경북대 명예가 올라가는 거야, 떨어지는 거야, 경영대 교수들이 알방구 뀌느라 경북대가 똥되는 구나, 명예박사를 주려면 고려대가 주어야 겠지, 그 동안 고려대 출신 얼마나 챙겼냐, 그래도 체면이 있으니 그짓까지는 못하는데 얼치구나 하고 경북대가 나섰네. 교수 나불랭이이야 그렇다구 치구 총학생회는 뭐라고 할 지가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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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역사에 남을 일을 저지르는구먼. 이제 아무 쓸모도 없는 인간에게 웬 아부? 그 대학 총장이란 자 어떻게 된 자 아냐? 그런 선생 밑에서 배운 아이들 누가 취직시켜줄까? 음, 꼴보들이 경영하는 회사에 들어가면 되겠네. 하지만 평생직장은 못될거다. 꼴보수란 곧 망할거니까.
문창극파동때문에 전국이 다 싫어하는데도 박근혜긍정평가가 유독 영남에서만 더 높아 희한하다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가 리더라 하는 비뚤어진 영남 지식인들 때문이었구만 전과 14범도 명예스럽다? 우리나라를 독재권력의 횡포에 반세기 넘게 시달리게하고 도덕과 가치관을 완전히 망가뜨리는데 앞장선 부끄러운 영남지식인들이여, 돈이 그리 좋아?
명박이가 국가 경영 파탄내고 국격 상실하는데 역대 어떤 대텅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는 건 모든 국민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건만..... . 명박이 국가 경영에 이바지했댄다. . 경북대, 단체로 미쳤구나. 아니면, 나라 망하길 바라는 매국노집단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