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반민족적 망언한 문창극 지명 철회해야"
朴대통령의 비선 조직 인사에 대한 총공세 예고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밤 논평을 통해 KBS 보도를 통해 드러난 문 내정자 친일 망언에 대해 "대한민국 총리 후보자로서 있을 수 없는 반민족적 망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총리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문 내정자의 친일 망언이 드러나면서 문 내정자 낙마는 기정사실화가 됐다고 판단하면서 비선조직을 통해 문 내정자를 발탁한 것으로 알려진 박 대통령에 대한 대대적 총공세를 전개한다는 방침이어서, 박 대통령은 벼랑끝에 몰리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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