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극보수 성향의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6)을 내정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최측근인 이병기 주일대사(67)를 내정, 6.4지방선거후 국정운영에 변함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창극 총리 내정을 발표하면서 "문창극 후보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이라며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 통해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분으로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이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지냈고, 합리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안보와 정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창극 총리 내정자는 <중앙일보> 재직시절 극보수 성향을 여러 차례 드러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천안함 침몰후 진상조사 작업이 진행중이던 2010년 3월30일 주필 칼럼을 통해 "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와도 북한은 부인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겠는가"라고 물은 뒤, "상대가 부인하는데 우리가 보복할 수 있을까? 만약 보복한다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사태가 겁이 나 청와대가 앞장서 북한 연계성을 축소하는 발언을 하는가? 사실이 그럴 때 북한은 이 정권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 나아가 글 말미에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 그 길은 우리가 원인을 둘러싸고 분열해서도, 꽁무니를 빼서도 안 된다. 단합해야 한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빨리 통일시키는 것"이라며 북한 통일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그는 MB정권때는 박근혜 의원과 불편한 관계이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의원으로 여권내 권력이동이 진행중이던 2011년 4월3일 칼럼을 통해서는 "이 나라에서는 요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뽑지도 않았고 권한을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권력이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고 박 의원을 비난했다.
그는 이어 "그의 임기가 아직 2년이나 남았는데 벌써 레임덕에 들어갔느니 권력누수 현상이 생겼느니 말이 많다. 이 5년은 국민이 그에게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위임한 불가침의 기간인데 왜 그에게 보장해준 기간도 채우지 않고 앞질러서 그의 권력을 훼손하려 드는가?"라고 박 의원을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해외재산 도피 의혹 등을 제기해 김 전 대통령측의 반발을 사는가 하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때 "자연인으로서 가슴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그의 행동은 적절치 못했다"며 국민장에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야권과의 관계도 불편해 향후 야당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문 내정자를 발탁한 것은 충북 청주 출신인 그를 기용해 6.4지방선거때 새누리당에 몰패를 안겨준 충청권 민심을 끌어안으려는 동시에, 국정운영에서 강경보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후 1순위로 거론된 친박후보였다는 점에서 예견된 인사로 풀이된다. 그는 외시 출신으로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돼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는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으며, 그후 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해왔다.
문 총리 및 이 국정원장 내정에 대해 벌써부터 야권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주필? 국정원장후보는 이병기 전 대사? 극우 꼴통 세상이 열립니다"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이어 "국민통합 국가개조를 부르짖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극우보수논객인 문창극 총리후보를 지명한 것은 국민분열 국가퇴조를 가져오는 인사로 극우꼴통시대를 여는 신호탄입니다. 또한 전직 대통령께 막말을 일삼던 실패한 언론인입니다"라며 "낙마를 위해 총력 경주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후보? 제2의 윤창중 될것같아 참으로 두렵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매우 보수적인 논객으로서 행정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을 어떻게 뛰어 넘을수 있을지가 관건이겠군요"라고 인사청문회를 벼렀다.
친노인사인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저와 함께 중앙일보에서 함께 일했던 문창극 주필이 총리로 지명했군요. 남재준,김기춘에 이어 총리마저 극우로 라인업했군요"라며 "소통과 공존의 가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기대를 배반한, 장고끝에 악수군요"라고 반발했다.
무슨 자리든 격이라는 게 있는데 너무 격이 안 맞는다. 하긴 박근혜를 지도자로 뽑은 우리니까 할 말은 없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펜대 하나로 제멋대로 긁어대며 살아온, 정말 아무 것도 해 본 일이 없는 사람에게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막중한 자리를 맡기다니 이건 정말 아니다. 앞으로 4년이 걱정이다.
이런 것들이 석좌다 초빙이다 이름 걸고 애들 가르치니 기레기 배출이 자판기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전쟁,핵무기,경제개발......북한 부녀 대통 칭송, 김,노 대통 저주,조롱 기레기 출신 해바라기 참 잘도 골라낸다 이점에서 조오선 김대중 쭝아앙 김진 샘나겠다 용비어천가는 내가 짱인데 하면서
문창극 이자식 생김새가 꼭 쇠도독놈 같이 생기고 거만 해 마음에 영안듣는다 이런 작자 고르느라고 박그내년 그렇게 오래 시간 보냈냐 박그내 니년하고 문창극 이놈 하고 딱 국민에게 욕먹게 생겼다 박그내 어디 한번 보자 저런 저질 쇠도독놈 같은놈 하고 국정운영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볼란다
박근혜의 눈물을 뭘로 답하나 했더니 ㅋㅋㅋ 역시나 멎지다 새누리 국민은 머저리 등신들이거든 나이쳐묵은 노인네들은 오로지 아는게1번이라 1번만 찍고 경상도 나 전라도나 하는짓거리는 1번 아니면 2번이란다 사람은 아무도없고 그러니까 범죄자들이 그렇게 많이 당선되지 에라이 븅신 국민들아
문창극 총리후보는 故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애국자이다 북괴가 핵개발을 완료하고 청와대 불바다를 언급하면서 위대한 지도자 박대통령까지 위협하는 엄중한 시국에 우리도 핵무장을 주장한 문창국 애국지사를 총리로 하여 비상계엄령을 선포, 군을 동원하고 야당에게 몰표를 준 젊은놈들 모조리 잡아들여 개패듯이 조져야한다 빨갱이 섀끼들
지금 밀리면 끝까지 밀린다 이런 초조감인가 이렇게 이해해주는 건 너무 고상하고, 갈수록 극우로 치닫는 모습이 참.. 이런 표독스런 오기는 아마도 너무 어릴 때 엄마, 아빠 모두 총탄으로 비명횡사한 것이 세상탓이라 여기고 거기에 대한 원망이 근혜양의 근저에 깔려있기 때문이겠지 독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고...
도대체 박근혜를 별 짐승에 빗대 욕하고 그 정권에서 간택되기를 기대하는 너네 강아지들 심보는 뭐냐? 너네 종족은 원래 배신이 기본이냐? 난 도대체 너네 강아지들 습성을 모르겠다! 저 더러운 정권하에서는 곡식한톨도 안먹겠다고 초근목피하다 죽겠다는 그런 절개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네 강아지들은 너무한것 아니니? 이제 그만해! 역겨워 이 강아지들아!
지금도 주위에서 보면 온갖 승진 특혜를 바라고 인사청탁하고 다니는 놈들이 대부분 강아지들이다! 너네 강아지들은 김정은이 와도 오바마가 와도 왜? 나와 내 동네 사람을 총리, 장관, 차관, 실장, 국장, 과장 안시켜주냐고 욕하고 다니쥐! 이 역겨운 강아지들아! 제발 시도때도없이 껄떡대지마! 지조를 지켜! 이제 인사문제로 소모전 그만하고 건전한 비판을 해!
사실 요즈음 강아지들은 자기들은 죽어라 박근혜 반대했으면서도 박근혜정권에서 간택되기를 바라는 것이 얼마나 역겨운 것인가? 박근혜정권에 간택되기보다는 건전한 비판세력으로 남고 그들이 잘못해서 국민이 등을 돌리면 다음정권을 잡을 철저한 준비와 실력을 갖춰야하는 것 아닌가? 언제까지 너네 강아지들은 시대때도 없이 간택되기를 바라나? 역겹다!
이제 총리든 장권이든 인사문제갖고 소모전 그만하고 보수정권이니 자기 성향에 맞는 넘들 데려다가 시켜먹는것 갖고 자꾸 물고 늘어지려 하지말고 공직을 맡기에 부적격자가 아니면 지역이니 성향갖고 문제삼지 말고 그들이 뭘하나를 지켜봐라 이 강아지들아...그것도 정 싫으면 박근혜정권동안 너네는 이북에 가서 살다 오던지! ㅋ
오히려 고양이가 생선훔쳐먹으면 고양이한테 생선맡긴게 문제라고들 많이하는데, 생선지키는 놈이라고 떠들고 선전해놓고 생선훔쳐 먹은 놈이 더 역겨운 법이란다! 그게 김개중이 놈이란다! 이 강아지들아...이제 보수정권이 보수인사를 총리로 부려먹는것 가지고 뭐라하지말고 지켜보고 잘못하면 비판하고 국민이 반대하면 다음정권은 진정한 진보 민주세력이 정권잡으면 된다!
야 강아지들아! 분명히 알아라! 저 박지원이가 난리치는 것은 먼저 김대중이 숨넘어갈때 비리조사하자는 칼럼실었고, 노무현대통령 자살하신게 문제라고 칼럼실은게 극우라하는데...그건 이념문제가 아니다 이 강아지들아...비리척결은 전두환, 노태우, 이병박이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김대중이도 해당되는 문제지 그건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바뀐애는 문화일보 출신 윤창중의 기억을 잊었군! 윤창중은 나라 개망신 줬는데.. 문창극은 뭘로 개망신 주려나? . 연합,YTN,종편등은 애써 감싸며 육법당을 초월한 인사라고 나팔 불고 있더만 나라 꼬라지 참 가관이다! 머저리 국민들아! 그러게 지방선거에 제대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잖아! 국민성이 나라망쳐!
보수정권이 보수성향의 인물을 총리후보자로 지명했다해서 이 난리칠것인가? 박쥐야 너는 온갖 비리, 인사청탁, 뇌물, 패거리 문화, 민주와 진보로 위장한 사기 협잡...이루 헤아릴 수 없는 썩은 꼴통에 세월호 기여자 아이가? 이제 저 보수주의자들이 진짜 국가개조하는지 지켜보고 잘못하면 특정 동네 패거리가 아닌 진짜 진보 민주세력이 정권잡을 준비함되는거 아이가?
개혁을 총리가 하냐? 대통이 해야지 중앙 보수 논객이면 KBS 사장이 딱인거 아닌가? 그나저나 보수논객이라면 조선 대중씨가 샘내겠네 보수논객이라면 내가 울나라에서 짱인데 라면서 기다려 봐야지 조선일보,전 노동부장관 남재희 충북 청주,서울대 동문 인연이 있으니 남재희 인사평 기다려봐야지
의식불명으로 죽음을 앞둔 김대중대통령을 향해 비수를 꼽은 아래 문창극 컬럼 <마지막 남은일>(2009.8.4 중앙)을 읽어보면 인간말종을 보는것 같아 기절초풍 "DJ에게 수천억원의 비자금 조성의혹이 있는데 밝히지 못하고 저 세상에 가게되었으니 안타깝다, DJ가 민주주의 위기를 말하며 이명박정권을 비판한 것은 그 비자금에 대한 불안감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저런 꼴통들이 되어서는 않되는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안정된 한반도에서 경제,외교,문화적 웅비하는 대한민국보다는, 어떻게든 꼴통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진위조차 은폐,조작해서 섬나라 대한민국의 영구화를 꾀하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나라팔아먹은 친일,'빨갱이 마녀사냥'에 대한 재조명이 저들이 통일을 반대하는 궁극적 이유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