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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누리당, 김기춘 이름 앞에 무릎 꿇어"

김영록 "새누리는 김기춘 증인 채택 한사코 반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8일 "대한민국 또 하나의 성역 '김기춘 대원군'의 존재가 확인됐다"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인사청문사전검증팀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국회의 본령은 재발방지를 위한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하는 것인데 새누리당은 협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이름 앞에 무릎 꿇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과 밤샘협상을 벌인 김영록 수석부대표도 "새누리당은 국정조사계획서에 이름을 명시하지 않고 믿어달라, 야당측에서 원하는 모든 증인 채택하겠다고 말로만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왜 지금 명단을 계획서에 담지 못하고 왜 국민들에게 공표하지 못하냐"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그 중심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있다. 새누리당은 김기춘 실장의 증인 채택을 한사코 반대하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에서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누가 어떤 보고를 하고 지시했는제 가장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밝혀야 할 대목이기 때문에 반드시 증인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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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새떼일동

    우리의 경애하는 상왕전하를 어찌 증인석에 세우겠습니까?
    바뀐년을 바꾸는 한이 있어도 상왕전하는 소신들이 보호하겠나이다
    통촉하시옵소서

  • 4 0
    섹누리효수

    새당은 김기춘 이름앞에 무릎을 꿇은건 사실이지

  • 3 0
    문제는

    그리고 그 김기춘 뒤에는 누가 있을까?
    다만 오해는 마시라. 바뀐애는 아닌 터니까.
    김그춘이 바뀐에 뒤에 있고!

  • 10 0
    김기춘과 거짓댓통

    박근혜 뒤에서
    벌레 씹은 얼굴 김기춘
    예로 말하면
    진시황 죽고 말도 안되는 허수아비 호혜를
    조고가 황제로 삼아
    조정에서
    사슴을 말이라 하고 간을 본다 -위록지마
    사슴을 사슴이라 하면
    가차없이 죽였다
    근혜는 이미 대통이 아니다
    그녀의 눈물담화
    뭐가 그리 억울한건지...........
    쌍도는 반성하라
    같이 살고 싶으면

  • 3 0
    허허

    아무리 그래봤자 닭이 기추니를 감싸고 있는데 택도 없다 아이가!!
    우리가 남이가!!

  • 15 0
    근혜이년 이상해..

    박근혜 뒤에서
    어두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 - 김기춘
    그래 남이다 씨바롬아...............

  • 22 0
    정당관피아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저 행태,
    또 하나의 관피아의 실증이다.

  • 17 0
    박영선

    증인채택.이 아니라 파면,,,,,,깜빵으로 보내야 목숨보전 할거다

  • 27 0
    부정선거당선

    그냥
    정권퇴진 운동 들어가

  • 36 0
    가우리

    김기춘 빼고 박근혜 증인에 넣자고 하면
    새누리에서 받을지도 모른다
    함해봐라

  • 30 0
    영선씨

    기춘마왕 앞에서 무릎꿇는 자들 무릎을 절단내버려라.
    평생 국민앞에 기어다니며 속죄하게.
    더러운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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