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을 찾아 철저한 구조작업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사고해역을 둘러본 뒤 이날 오후 4시25분께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자신을 둘러싸고 통곡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한 숨도 못 주무셨을 텐데 얼마나 걱정이 크시냐"며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금 (가족들) 심정은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참 안타깝고 애가 타고 한 순간 한 순간 참담할 것"이라며 "정부는 가능한 최대한의 지원과 편의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심정이 참담하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구조 소식을 기다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제가 현장에서 만나고 왔다. 마지막 최선을 다해달라 얘기를 했고 그게 바로 명령"이라며 "구조현장에서 천안함 잠수부들 200명이 동원돼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구조현장에서 자신들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며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엄벌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실종자 가족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속고 또 속았다"며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현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는 비판도 쏟아져 나왔다. "우리 아들 살려내!", "여기를 어디라고 와. 여기 오지 말고 거기(현장)서 지휘하라고"는 격앙된 반응도 나왔다.
박 대통령은 이에 "마지막 한 분까지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해수부 장관은 물론 각 기관장들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것"이라며 문책 개각을 거론했다. 박 대통령의 진도체육관 방문에는 이주영 해수부 장관이 수행했다.
가족들은 이에 대해 잠수부를 침몰 선박에 투입해 배에 갇힌 이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고, 이에 박 대통령을 수행한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잠수부 500명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대신 답했다. 그러자 가족들은 "실제 투입된 인원이 너무 적다", "거짓말 말라"며 일제히 야유를 퍼부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가족들이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한 구조 작업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현장에 책임자를 상주시켜 매시간 브리핑하도록 했다"며 "생존자들이 있는지, 인양은 어떻게 할 것인지 그 과정 또한 상세히 가족들에게 설명토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책임론 묻는건 좋은데 그거보다 일단 일선 현장을 제대로 통제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으면 어땠을까 했다. 지금 일선 공무원과 구조대원들 지휘체계도 엉망이고 상황통제도 안되서 기본적인 상황보고 조차 계속 우왕좌왕 하며 틀리질 않나? 이런 아마추어적인 부분은 피해자 가족분들 진정시키는데 도움 전혀 안된다.
박근혜대통령 대단하다.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현장에 직접 가서 대화를 하는 용기 . 남자 대통령들을 훨씬 능가하는 리더쉽을 보여줬다.부시가 911 그라운드 제로 간 것보다 더 큰 용기랄 낸 오열의 현장에 가서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과 절규를 들어주고 위로하는 모습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국민사랑의 용기 보여주었다.외신들도 놀라고 있다.
간첩날조.. 뭉개려는가? 이러면, 나라의 윤리가 휘청이지 않겠는가? . 정성을 다해 도덕과 정의를 위해 애를 쓰면 어찌 하늘이 돕지 않겠는가? . 일을 공평무사하게 처리해야 한다. 권력유지를 위해 사실을 굽게 하지 말라. 이런 행태를 옳게 보는 소위 ‘꼴통’들.. 그대들이 혹 하늘의 진노를 부르는 원흉은 아닌가?
약속은 대똥 본인부터 지키고 씨부리던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해당장관 사퇴가 아니라 내각 총사퇴하고 대똥은 대국민 사과해야 하는거야... 왜? 상황수습이 너무 개판이잖아 어떻게 구조자 실종자 사람수를 몇번이나 틀려 한두명도 아니고 확인될때까지 차라리 발표를 말던가 장난하냐? 학부모가 돈을 모아 배를 빌려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사실이면 국가도 아니다
이번 사고로 고인이된 분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전 이번 사고을 접하며 이런 의문을 가져봅니다 신고접수 40분만에 현장 출동한 이유는? 신원획인 조차 파악이 안되는 상황은? 배가 넘어가는데 왜 선실안 구조활동은 안했는지? 자꾸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자꾸 배속에 갖혀있을 학생들이 생각납니다
‘쇼크 상태’ 아이가 왜 박 대통령 방문 현장에? 2014.04.17 한겨레 -누리꾼들 “정말 아이가 걱정이 되었다면…” 비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현장을 찾아 극적으로 구조된 권아무개(5)양을 만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쇼크 상태인 아이가 왜 저기 있느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여객선 침몰] '인천~제주 항로도' 감추는 속사정 있나? 2014-04-17 노컷뉴스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이 항로 이탈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항로 이탈 여부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항로도'(航路圖)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뭔가 공개해서는 안되는 속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장관 자리 물러나는게 무슨 대수야 지금 얼마나 많은 젊은 학생들 생사가 달려있는 상황인데 물러나니 마니 그게 지금 어울린 말인가? 도대체 그 동문서답은 뭘 뜻하는 거지? 보고 자체가 직접 들어가지 않고 누구 손에 거쳐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 아닌가? 뭘 알아야 순발력있게 의견을 내놓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놈 마지막 통치후 100년간 고생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31년 남았구나. 지겹다. 왜놈들이 잘도 세뇌시켜 국민들이 서로 헐뜯는 구나. 거기다가 경제 혜택을 누린 지역이 패권을 차지 할려고 난리를 떠는 한국은 종말이 오는가? 빚으로 이미 만땅인 악파트를 살고 있고 금리 올리면 한강으로 달려가야 할 한국 국민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
뷰스앤 똥줄 탔구나? 욕설 하지 말라고? 그래 좋은 말 하셔? 오래 무궁하게 권력 누리세요? 라고 해야 하나? 저 아줌마는 횟값 계산 할때부터 알아봤다. 생각이 없는 거지. 누굴 탓 하리요? 부정으로 되던 안되던 상당수 국민들이 종박인데? 박정희는 영웅이라잖아! 한국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대륙인과 반도인이 섞어 살다 보니 혼란스럽다
정부는 지금가지도 정확한 탑승자 명단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전체 이름이 적힌 명단 발표를 못하고 숨기고 있는 것이다. 헛손질하는 정부, 국민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하는 가. 탐승객 명단도 파악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중국인 탐승객 이름도 중국대사관에서 발표해야 인정하는 사이비 정부. 전체 탑승객 이름 발표하라
지방선거 이길려고 너무 무리수 두는 거나 아닌지 모르겠군 ㅊㅊㅊ 지금까지 살아있을 리 없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ㄴ 이 희망을 가지라고 사기를 쳐 . 유족들을 희롱해도 유분수지... 이제절대로 침몰한 배는 안 떠오를 것이다. 선실에서 시체가 무더기로 나올텐데 그걸 보여줄리 없지. 다 떠내려갓다. 물고기가 다 먹었다 그럴거야.
생방으로 직접 봤습니다. 선거얘기해서 그렇긴 하지만 이로써 선거 끝났네요. 총리가 물병맞은 다음날 간겁니다. 물병 맞겠다는 각오하고 간거라 푸틴이 대형산불 진화하러 소방비행기 타고 직접 날라가서 지지율 확 올랐다죠. 가족들 잠수부 전부 내려보내란 말도 지금 잠수부 하나 뇌사상태랍니다. 가족들이 지나치다는 여론 나오죠.
[여객선 침몰] '인천~제주 항로도' 감추는 속사정 있나? 2014-04-17 노컷뉴스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이 항로 이탈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항로 이탈 여부를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항로도'(航路圖)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뭔가 공개해서는 안되는 속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