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프리미어리그 입성 초읽기
현재 EPL 중위하권 미들스브러 입단테스트. 긍정적 평가 받아
'라이언 킹'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의 유럽진출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동국이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중하위권팀인 미들스브러에 입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3일자 보도에서 이동국의 측근의 말을 인용, 이동국이 이번주 초 영국으로 출국하여 미들스브러의 연습경기에 참가해 입단테스트를 받았고, 그 결과 구단의 평가가 좋아 11일(한국시간) 피지컬 테스트까지 마쳤으며, 주말께 입단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국의 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는 아직 이동국의 입단교섭내용에 대해 파악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과 포항의 계약기간은 올해 3월까지이나 포항이 그동안 이동국의 유럽진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피력해온 만큼 만약 이동국이 3월 이전에 이적하게 되더라도 이적료문제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들즈브러는 지난 1876년에 창립해 137년의 역사를 지닌 구단으로 지난 시즌인 2005~2006 시즌에는 리그 14위에 랭크됐고, 올 시즌엔 22라운드 현재 6승6무10패(승점 24)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다.
미들스브러의 리그컵 우승경력은 단 1회에 불과하지만 종종 EPL 최정상급 팀들과의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내기도 하는 등 EPL 무대에서 '도깨비팀'으로 통하는 구단이다. 특히 설기현(레딩FC)이 올 시즌 EPL 데뷔전을 치르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상대로서 국내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이동국이 '제4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국이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중하위권팀인 미들스브러에 입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13일자 보도에서 이동국의 측근의 말을 인용, 이동국이 이번주 초 영국으로 출국하여 미들스브러의 연습경기에 참가해 입단테스트를 받았고, 그 결과 구단의 평가가 좋아 11일(한국시간) 피지컬 테스트까지 마쳤으며, 주말께 입단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국의 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는 아직 이동국의 입단교섭내용에 대해 파악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과 포항의 계약기간은 올해 3월까지이나 포항이 그동안 이동국의 유럽진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피력해온 만큼 만약 이동국이 3월 이전에 이적하게 되더라도 이적료문제로 갈등을 겪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들즈브러는 지난 1876년에 창립해 137년의 역사를 지닌 구단으로 지난 시즌인 2005~2006 시즌에는 리그 14위에 랭크됐고, 올 시즌엔 22라운드 현재 6승6무10패(승점 24)로 리그 15위를 달리고 있다.
미들스브러의 리그컵 우승경력은 단 1회에 불과하지만 종종 EPL 최정상급 팀들과의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내기도 하는 등 EPL 무대에서 '도깨비팀'으로 통하는 구단이다. 특히 설기현(레딩FC)이 올 시즌 EPL 데뷔전을 치르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상대로서 국내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이동국이 '제4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