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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새정치연합 "安-金 중심으로 함께 뚫고가자"

"없는 말 만들어 공격하는 세력에 단호히 대응"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5일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여러분들이 안철수 위원장과 김한길 대표의 결단을 환영하고 양 대표를 중심으로 함께 뚫고가자는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지도부 연석회의후 국회에서 공동브리핑을 갖고 "솔직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형식에 메이지 않고 격의없이 자유발언 형식으로 발언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앞으로 가고 국민의 눈으로 우리를 보자", "새정치와 민생 등 큰 것을 지켜나가고 기득권과 작은 것들은 서로 내려놓고 가자", "지분나누기 등으로 비춰지는 것은 없을 것이고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 공격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발언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에서는 전병헌 원내대표, 정균환, 이용득 최고위원, 설훈 신당추진단장이 나섰고, 새정치연합에서는 윤장현, 홍근명 공동위원장, 최상용 정강정책위원회 고문, 표철수 공보단장이 발언을 했다.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아무런 발언도 하지 않았다.

박 대변인은 "다음 회의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김 대표가 자주 소통하자, 자주 소통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말했다"고 전했고, 금 대변인도 "어떤 형식이 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이런 모임을 계속 가질 것"이라고 지도부 연석회의 상설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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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0 16
    손병관 @sonki

    손병관 @sonkiza
    2002년 정동영은 열심히 뛰어서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어주었는데
    2007년 노무현은 대통령후보 정동영에게 배신자라고 뒤에서 칼을 찔렀죠.
    친노패거리는 문국현을 찍었고요. 안철수는 노무현처럼 배신하지 않았죠

  • 0 18
    손병관

    손병관 @sonkiza
    풋! RT @daesansa: 님말대로 2002년 정동영은 열심히 뛰어서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어주었는데, 2007년 노무현은 대통령후보 정동영에게 배신자라고 뒤에서 칼을 찔렀죠. 친노패거리는 문국현을 찍었고요. 안철수는 노무현처럼 배신하지않았죠

  • 0 26
    망할징조

    조기숙/손병관/서영석..
    친노 논객들 총출동이구려..
    어허어허 망할징조가 또 보이네그려...ㅉㅉㅉ

  • 0 38
    (1)새정치연합/고

    문재인 계열들은 신당에 합류하지 마라.
    어차피 안철수 김한길하고는 어울리지도 않는데.
    친노의원이 70명가량 된다고 하는데 딴살림 충분하다.
    나가서 친노들끼리 똘똘 뭉쳐 박근혜 머리끄뎅이를 잡고 이판사판해봐

  • 17 0
    땅따먹기 전쟁

    항길이와 철수는 친이계란다.
    그것도 아직 몰랐다구?
    새누리와 조중동과 함께하는 언론들의
    나팔 소리를 잘 들어 보고 말하거라
    전라도와 경상도에
    친이와 친박의 땅따먹기 전쟁터가 되었음을 ...

  • 19 0
    철수야/다~좋은데

    민주당 물말아 처먹은 항기리 저자식은 버리고 가라
    항기리 저자식 있으면 새정치 연합도 물말아 처먹는다
    항기리는 개누리당 인간이다

  • 18 0
    칠푸니알바들

    닥그네 알바들이 이간질 하려 애 쓰는구나,,,
    여기서 애쓰지말고 조중동에 가서 칠푸니 밑이나 빨고 놀아라

  • 17 18
    철퇴

    민주당, 새정치연합 신당이 환골탈태하려면,
    그동안 소설이나 쓰던 김한길 간이나보던 안철수는 물러나야
    정직한 새정치 신당이다. 둘다 막판 몰락직전 구사일생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면면.

  • 1 37
    ㅋㅋㅋㅋ

    간철수 와 문삼시기 대글빨이 복잡 하제 그제 욕심이 많으면 대글빡은 고생한당께

  • 0 35
    힘쎈놈 이겨라

    민잡당 변태들의 동성애가 애절하다 지금은 달꼼하겠지만..밥그릇싸움의 시작 이다.

  • 14 0
    기와집양치기소녀

    이번 새정치,민주당의 지지율 폭등은
    상대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칠푼이 사기공약에 짜증이 나 있는 상태에서
    국민만 보고 약속한 공약을 지킨 약속 정치로
    신뢰감을 준 덕분에 지지율 폭등으로 나타난것 아닌가 하는 생각
    =====================================================

  • 1 23
    두고 보자

    앞으로 민주당 모리배들의 행태에 대해서 윤여준 공동위원장의 견해에 한표 던지겠다. 민주당 잡 것들 조금 있다가 보면 다들 잘나서 한마디 하면서 덤빌 것이다.

  • 35 0
    ㅋㅋㅋ

    하지만 캐병쉰이나 앰병쉰뉴스에는
    격노.파행.의견충돌.욕설.큰 소리.결별.삐걱 있었다고 보도 되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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