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홍철, 민형사상 고소고발할 것"
"안홍철 사퇴 전에는 기재위 열지 않을 것"
김현미 민주당 의원은 18일 "안홍철 KIC 사장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므로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은 안홍철 씨가 사퇴하기 전에는 기재위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거듭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도 안홍철 사장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을 표했고 이 문제에 대해 임명권자에게 통보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겠다고 말했고,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서도 "KIC 사장은 KIC 내부의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재부의 재청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다. 이런 인물이 KIC 사장에 임명된데는 기재부 장관의 책임도 막중하다"며 "안 씨가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기재부 장관 해임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안 사장의 트위터 계정(@dokdabangDJ)을 작년 12월 5일, KIC 사장에 임명되기 직전에 폐쇄했다"며 "우리가 찾아낸 것은 폐쇄된 계정이 리트윗된 것을 복원한 것인데, 'dokdabangDJ' 계정을 복원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사람이 그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은 안홍철 씨가 사퇴하기 전에는 기재위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며 거듭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도 안홍철 사장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을 표했고 이 문제에 대해 임명권자에게 통보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겠다고 말했고, 보고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서도 "KIC 사장은 KIC 내부의 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재부의 재청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다. 이런 인물이 KIC 사장에 임명된데는 기재부 장관의 책임도 막중하다"며 "안 씨가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기재부 장관 해임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안 사장의 트위터 계정(@dokdabangDJ)을 작년 12월 5일, KIC 사장에 임명되기 직전에 폐쇄했다"며 "우리가 찾아낸 것은 폐쇄된 계정이 리트윗된 것을 복원한 것인데, 'dokdabangDJ' 계정을 복원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사람이 그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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