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4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다가 부실신고와 빠른 사후대처가 미흡했던 점이 매우 유감"이라며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공개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관련 부처에서는 앞으로 이런 사고에 대해서 안일한 태도로 임하지 말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세심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의 비판은 윤진숙 장관이 기름유출 사고의 심각성을 제때 파악하지 못한 데다가 사고현장 등에서 잇따라 구설수를 빚은 데 대한 공개 질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윤 장관에 대한 박 대통령의 평소 신뢰는 더없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이날 비판은 최후통첩성 경고로도 해석되고 있다.
윤 장관은 기름 유출 현장을 찾아선 "이렇게 심각할 줄 몰랐다"며 코를 가리는가 하면, 방송에 나와선 잦은 구설수에 대해 "제 이름을 올려야 언론사에서 잘 되는 것 같다. 인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는 황당 답변으로 물의를 빚었다.
박 대통령은 카드정보 유출 후속조치로 텔레마케팅을 금지시켜 6만여명의 텔레메케터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경제팀에 대해서도 "텔레마케팅 금지 조치 등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비상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측면이 없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진행 중인 금융사 고객정보 관리실태 점검결과를 감안해서 적극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드정보 유출 사태때 재신임했던 현오석 경제팀에 대해서도 유감을 나타낸 셈이다.
박 대통령은 연초부터 급속 악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신흥국 통화불안이 확산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공기업 부채와 가계부채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도 여전하다. 올 한 해 이런 대내외 위기요인을 잘 관리해 나가면서 내수와 무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서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내야만 할 것"이라며 경제팀에 철저한 위기 관리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공기업 노조 등의 반발을 사고 있는 공공기관 개혁과 관련해선 "공공기관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도한 부채를 줄이고 방만한 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라며 "공공기관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발적으로 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고 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공공기관의 협조를 당부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중점관리 공공기관들이 부채감축 방안을 포함해 방만경영의 정상화 계획을 이미 제출한 것으로 안다. 합리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각 기관에 자구노력이 타당한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정책지원 방안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듯이 기업만의 잘못이 아니라 정부정책을 떠맡아서 부채가 늘어난 경우도 있다. 앞으로 이런 점들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이번 정부의 첫 선거"라며 "우리 정부에서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할 시에는 절대 용납하지 않고 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드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할 것"이라며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공무원 단체나 개별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엄격하게 지켜야 할 것이고 각 부처 및 지자체에서 소속 공직자들이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진숙(58)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출생 - 1955년 부산 현직 - 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 주요 학력 - 부산여고, 부산여대 지리교육과 졸업, 경희대 지리학 석ㆍ박사 . .....지리교육과........나온..인간이...왜..해양수산부를?.....뭘..안다고.. ...빽으로....낙하산....거시기냐..? ...한심하다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고론뇬을 임명한 자신을 질타해야지 어디 엉뚱한데서 뒷다리 긁어 하기사 자격읎는 짝퉁 통이니 사람 볼 줄이나 알겠어 내 패션쇼는 잘할거라 확신이 들더군. 대갈통이 빈 것들일수록 겉에 치장하는 것에 모든 신경을 다 쓰지 즉 빈 대갈통을 대신할 마스크가 필요한 거지 즉 복면이 필요한 거지
윤진숙이를 누가 임명 강행했더라... 2mb 이후 유체이탈 화법이 일상화됬구나... 네 애비가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 관권 부정선거의 달인이었고 당신도 마찬가지쟎아. 그런데 어쩌겠냐, 저런 종자들을 지지하는 정신 나간 것들이나 멍청하게 쳐다만 보는 국민의 수준이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수첩공주 옆에 못난이 시녀가 제 뜻 못알아주고 사고치니 성깔 부리는 건가? 국정이 아니고 백설공주와 입곱난장이 동화 책 같아, 영남 유생은 뭐하는 거야? 만인소라도 올리고 청와대 앞에 쫓아 가야 하는 것 아냐? 하긴 그런 쓸개있는 인간이 아직도 남아 있기나 하는가? 다들 내시 옆에서 알랑거리는 아전 놈들만 있지
뭐가 똥인지 뭐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해요~~ㅋㅋㅋㅋ 유체이탈 화법에 정점이구나 "이번 정부에선 선거중립이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시에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ㅋㅋㅋㅋ 순서가 잘못 됐다고 순서가~~~ 먼저 처벌하고 그 다음에 발생하면 엄단 이렇게 나와야 한다고 제발 정신좀 차립시다. 사리분별 좀 똑바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