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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윤진숙 장관 경질' 공개 촉구

"부적절한 언행이 한두번인가?"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이 이번만이 아닌데 과연 제 자리에 적합한지 모르겠다"고 즉각적 경질을 공개리에 촉구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장관이 아무리 평소에도 잘 웃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고현장이나 대책논의 현장처럼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조차 웃고 있는 장관의 모습에 대해 국민들은 뭐라고 생각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윤진숙 해수부 장관이 어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당정협의에서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니 황당하다"며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라는 생각은 일반 국민의 생각과는 거리가 크다. 국민과 괴리된 감각이다 보니 시도때도 없이 웃는지도 모르겠다"고 힐난했다.

황우여 대표는 "여수 현장을 둘러보고 과연 이것이 피할 수 없었던 천재지변, 천재재해, 피할 수 없었던 재해였나 하는 자책의 마음이 컸다"며 "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 해서 재해예방대책 더욱 철저히 해야만 우리나라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윤 장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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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나라도아냐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1 0
    ㅇㅇ

    [단독] 대기업 밀어주는 나랏돈이 ‘연 125조원’
    2014.02.02 한겨레
    -연구개발 등 보조금 1조4천억
    삼성·현대차 등 ‘부자 기업’도 타
    비과세 감면으로 7조억 혜택
    공공 조달 12억, 금융 지원 104조

  • 1 0
    낙하산들의반란?

    <코레일..최연혜 사장>
    1974년: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1979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2012년: 대전서구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
    출생 - 1955년 부산
    주요 학력 - 부산여고, 부산여대 지리교육과 졸업, 경희대 지리학 석ㆍ박사
    ...
    -->둘..다....전공이...현직하고..괴리감이..있네!?

  • 0 0
    프락치심리단

    븅신 니가 할 소리는 아닌것 같다
    ===========================
    누드나 보는 주제에
    둘다 동반사퇴하는 것은 어떻냐 ? 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요즘 미국산 수입쇠고기 잘 쳐드시나 ?

  • 6 0
    모비드엔젤

    누드 의원이 그런 말 자격 있냐? ㅋㅋ

  • 13 0
    한마디로 미췬년

    뭐.. 더 좋은 말을 쓸수가 없을듯..
    생긴거 하고는..접팔계수준이라.
    원래.. 생긴대로.. 논다고 하지 않더냐...
    떵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떵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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