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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 "철도노조원 무리한 징계나 사법처리 자제해야"

"철도소위-파업철회로 사회적 합의 물꼬 튼 것 환영"

안철수 신당을 추진 중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30일 "국회의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 구성과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 절차 논의로 사회적 합의의 물꼬를 튼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새정추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회 주도로 노사정 논의의 틀이 어렵게 마련된 만큼 앞으로 내실있는 협의를 통해 반드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추는 이어 "정부와 코레일은 복귀 노조원에 대한 무리한 징계와 사법처리 압박을 자제해야 하며, 현장에 복귀하는 조합원들도 철도 운행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철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민영화에 대해선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는 논의구조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추는 또한 "앞으로 철도산업 발전과 관련해 국익우선의 원칙과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원칙에 입각한 별도의 방안을 국회에 제시할 것"이라며 "국회에 논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철도노조도 전향적인 안을 제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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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1 개 있습니다.

  • 58 80
    뉴정

    안철수만이 새정치를 만든다.

  • 5 64
    너무 눈치 봄.

    철수는 약한자의 입장을 이해할까?

  • 5 64
    ㅋㅋㅋ

    이건 뭐 술에 물을 탄것도 아니고 기름을 탄건지.....뭔지...참...

  • 2 1
    日本국철부분민영화3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맞서 싸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1047명은 해고됐습니다.
    불과 1년 만에 12만명이 조합에서 이탈했습니다.
    조합은 소수자로 전락하고, 민영화를 막을 힘을 상실했습니다.

  • 2 0
    日本국철부분민영화2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민영화 1년 전까지만 해도 국철노조 소속 조합원은 16만여 명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철이 민영화를 선포하고 나서,
    조합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민영화 이후 재고용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전원 해고 후 선별 재고용이란 악랄하게 폭력적인 방식을 강행했습니다.

  • 3 0
    日本국철부분민영화1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1987년 4월 일본 국철의 분할 민영화를 전후해
    국철 노조원 200여명이 자살합니다.
    사업장에서 목을 맨 젊은 노동자들이 줄을 잇는 등
    노동자들은 추풍낙엽처럼 스러져 갔습니다...
    회사쪽은 업무를 분할해 하청 재하청, 위장도급 등으로 쪼갰습니다.

  • 3 4
    안철수의 중용의 도

    중용이나 중도가 매사 어정쩡하게 가는 건 아니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가리되 정파논리에 얽매거나 휘둘리지 않는 정립하는 태도다.
    그런면에서 안철수와 신당이 추구하는 바도 이런 것이고 국민도 바라는 바다.
    힘든 길이긴 하나 꼭 가야하는 길.
    정도만 가주길 바란다.

  • 10 50
    중도라고~

    정부가 잘 못했지만
    노조도 잘 못이 있으니
    전향적인 안을 제출해 달라?
    이런 것이 간찰스의 정치철학인가
    어이가 없다

  • 6 0
    믿을걸믿어라

    참으로 답답하다
    바뀐애가 사회적 합의를 존중했다면 철도파업이 일어 났겠는가?
    코레일의 자회사설립은 일본의 철도 민영화의 행태와 꼭 같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러한 사례가 있음에도 국토부는 실체가 없는 회사에 설립증을 발급했다
    이런게 국민을 위한 국가인가?
    자본의 개지...

  • 3 4
    으이구 무서워라..

    철수씨 말씀에 고년이 오줌지리겠다 살살 이야기하지..

  • 9 40
    답답

    정치 초짜가 정치 원로마냥 행동하고 있으니
    진짜 거북하네 그려 행동은 없고 말만 청산유수다
    정치평론가를 하지 뭐하러 정치를 한다고 해서
    야권지지자들에게 혼돈을 주나?

  • 10 30
    여전히 양다리

    자제하라구...?? 사법처리, 징계를 하란 말이냐, 말란 말이냐..

  • 1 9
    안철수

    철도노조 혼내줘야 한다

  • 9 50
    소리없는아우성

    이 인간이 하는 말은
    여전히 재수없게 들리네.....

  • 22 9
    창과방

    호남에서 박지원도 위험하다
    안철수는 고도한 정치를 배워 가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에 나가지 않았다
    그만큼 국민의 여론을 알고 내공으로 참았다
    지지 높은 호남을 물에 떨어진 낙옆 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고농도 전략을 치하고 있다
    민주당 호남 지키키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5 0
    일본국철민영화3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맞서 싸운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1047명은 해고됐습니다.
    불과 1년 만에 12만명이 조합에서 이탈했습니다.
    조합은 소수자로 전락하고, 민영화를 막을 힘을 상실했습니다.

  • 4 0
    일본국철민영화2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민영화 1년 전까지만 해도 국철노조 소속 조합원은 16만여 명이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철이 민영화를 선포하고 나서,
    조합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민영화 이후 재고용 하지 않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전원 해고 후 선별 재고용이란 악랄하게 폭력적인 방식을 강행했습니다.

  • 5 0
    일본국철민영화1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33
    -한겨레
    ..기사中..
    1987년 4월 일본 국철의 분할 민영화를 전후해
    국철 노조원 200여명이 자살합니다.
    사업장에서 목을 맨 젊은 노동자들이 줄을 잇는 등
    노동자들은 추풍낙엽처럼 스러져 갔습니다...
    회사쪽은 업무를 분할해 하청 재하청, 위장도급 등으로 쪼갰습니다.

  • 7 9
    안철수가 무서워

    새눌 민똥의 지지율이 급강하하고
    안철수 새정치신당에 지지율과 사람이 모이자 구태들이 급했군.
    빌빌대는 잡어들에겐 메기가 쥐약.

  • 7 42
    너 뭐하는 놈이냐

    적절하게 징계하고 사법처리 하면 괘안탄 얘기냐...??

  • 광주시민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뽑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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