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협상, 잠정중단 아닌 완전결렬"
"최후통첩 보낸만큼 더이상 노사협상은 없다"
코레일은 27일 "노사 협상은 '잠정 중단'이 아니라 '완전 결렬'"이라며 더이상 철도노조와 대화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는 마지막 최후통첩을 보낸 상황에서 더 이상의 노사협상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또 "노측 지도부가 아직 대화의 길이 열려있다고 하면서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술책으로 '오후쯤 교섭이 재개될 것', '대오가 강건해야 오후 쯤 재개될 교섭에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백기 자진복귀하지 마라' 등의 선동적 문구를 보내 복귀를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를 비난하기도 했다.
27일 현재 파업 참여자는 7천622명이며, 열차운행률은 정상운행 대비 76.1%에 그치고 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오늘밤 12시까지 복귀하라는 마지막 최후통첩을 보낸 상황에서 더 이상의 노사협상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또 "노측 지도부가 아직 대화의 길이 열려있다고 하면서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술책으로 '오후쯤 교섭이 재개될 것', '대오가 강건해야 오후 쯤 재개될 교섭에 우위를 점령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백기 자진복귀하지 마라' 등의 선동적 문구를 보내 복귀를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를 비난하기도 했다.
27일 현재 파업 참여자는 7천622명이며, 열차운행률은 정상운행 대비 76.1%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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