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영관장교연합회, 盧의 '군대발언' 사과 요구
"국군통수권자로서 군 모독하고 폄훼했다"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는 2일 노무현 대통령의 이른바 `군대발언'과 관련, "군을 모독하고 폄훼한 발언"이라며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영관장교 연합회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젊은이들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라는 노 대통령의 지난해 12월21일 발언은 군 복무를 명예롭게 생각하는 우리와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군을 모독하고 폄훼한 너무나 어이없는 말씀"이라고 비난했다.
영관장교 연합회측은 "우리는 국토방위를 위해 솔선수범해왔고 병사들은 헌법상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는 이를 위해 엄정한 법 집행과 이들의 명예를 존중하고 사기, 복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함이 도리인 줄 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 측은 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젊은이들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의 말씀은 국토방위를 위하여 싸웠던 7백50만명의 예비역과 많은 유가족들, 현재 복무중인 70만 국군장병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였고, 앞으로 군 입영 예정자들은 군에 갈가 말가하는 혼돈을 가져오게하는 위험한 발상을 하게 된 바 심히 우려되며 한평생을 조국을 위해 싸웠던 우리들에게 한없는 비애를 느끼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달 국군의 중추역할을 했던 우리는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지난 12월26일 국군원로들의 성명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대통령의 진솔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영관장교 연합회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젊은이들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라는 노 대통령의 지난해 12월21일 발언은 군 복무를 명예롭게 생각하는 우리와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에게 국군통수권자로서 군을 모독하고 폄훼한 너무나 어이없는 말씀"이라고 비난했다.
영관장교 연합회측은 "우리는 국토방위를 위해 솔선수범해왔고 병사들은 헌법상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는 이를 위해 엄정한 법 집행과 이들의 명예를 존중하고 사기, 복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함이 도리인 줄 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 측은 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젊은이들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의 말씀은 국토방위를 위하여 싸웠던 7백50만명의 예비역과 많은 유가족들, 현재 복무중인 70만 국군장병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였고, 앞으로 군 입영 예정자들은 군에 갈가 말가하는 혼돈을 가져오게하는 위험한 발상을 하게 된 바 심히 우려되며 한평생을 조국을 위해 싸웠던 우리들에게 한없는 비애를 느끼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달 국군의 중추역할을 했던 우리는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지난 12월26일 국군원로들의 성명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대통령의 진솔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