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조경태의 '커밍아웃' 발언은 파쇼적 폭력"
"조경태, 기초교양 좀 갖추세요"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지 않은 31명의 의원들에게 커밍아웃을 촉구한 데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1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조경태 발언 파문과 관련, "조경태 의원이 당론과 다른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그가 누려야 할 권리에 속합니다"라면서도 "문제는 그 의견의 고약한 성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커밍아웃 해라.' 이건 거의 파쇼 수준의 폭력적 발언"이라며 "조경태 의원, 기초 교양 좀 갖추세요"라고 꼬집었다.
진중권 교수는 1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조경태 발언 파문과 관련, "조경태 의원이 당론과 다른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그가 누려야 할 권리에 속합니다"라면서도 "문제는 그 의견의 고약한 성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커밍아웃 해라.' 이건 거의 파쇼 수준의 폭력적 발언"이라며 "조경태 의원, 기초 교양 좀 갖추세요"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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