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29일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국정원의 내란예비음모 혐의 수사에 대해 "국민여러분, 절대 속지 마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석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위원회·의원단 연석회의 개최후 발표한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청와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하여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다. 이석기 의원을 겨냥해 진보세력을 고립 말살하고 진보당을 해산시키려는 정치모략이다. 민주시민을 두려움에 떨게 해서 촛불을 꺼뜨리려는 공안탄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진보당 당원들이 통신유류시설 파괴, 무기저장소 습격, 총기 준비, 인명살상계획 수립 등으로 내란을 예비 음모했다는 국정원의 주장은 진보당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허위로 날조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부인한 뒤, "진보당 당원들도 보통의 상식을 가진 생활인이며 부모이고 아들딸임을 확인시켜야만 하는 비이성적 매카시즘이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 광기어린 민주압살에 민주수호로 맞서겠다"며 "오늘 이 시간부터 전 당 조직을 투쟁본부로 전환한다. 전국의 16개 시도당과 177개 지역위원회까지 모두 이러한 비상체계로 운영해 전당적 총력대응체계를 갖추겠다. 당대표로서 제가 직접 본부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 투쟁방식으로 "8월 31일 당원들을 국정원 앞으로 결집시킬 것이다. 촛불시민과 어깨 걸고 싸울 것"이라며 "진보당은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투쟁방향을 결의하고 이후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국민의 힘을 모아, 국정원 정치공작이 이제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금이 어느 시기인데 조작극을 펼칠까? 3년간 수사 했다는 국정원의 수사 결과를 믿는다. 자기 목을 걸고 무리수 조작할 인간이 얼마나 될까? 시대착오적 조작이라 하나 이 모든것인 팩트에 기인한 사실 이라면 민통당은 완전 아웃되며 민통당을 국회로 이끈 민주당 또한 삼진아웃 이라는 절체 절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즉 모든 종북 아웃된다.
완전 망상도 망상도....어느국민이 너와 어깨를 걸고 너의 말에 귀기울인다던?...니가 뭔데? 넌 니 스스로 국민에게 너자신을 혐오스럽게 만들었어...나도 너를 잠시나마 유시민급으로 생각했으나 이석기 따까리 하는거 보고 그리고 니가 지껄이는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너라면 이젠 역겨워...넌 모두에게 그런존재가 되었어...